Section 3 - 72일차

Section 3를 돌아보며

약 3달간의 시간동안 Section 1, 2, 3를 거쳤고, HA를 진행했으며 43일의 Toy를 진행했다

이제 더 이상 HA는 없고, 프로젝트만이 남았다

과연 나는 남은 두개의 프로젝트를 끝내면, 취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까?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얻는 것이 분명히 있어야만 할 것 같다

물론 과정이 끝나면 진정한 취업준비가 시작되겠지만..

나름 관리한다고 해본 잔디관리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었다

의미없는 커밋으로 잔디를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에

알고리즘 풀이를 커밋으로 채워보기 시작했다

정규과정 시간이 끝나고 저녁 시간에 주로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알고리즘을 풀어봤는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자정 전에 커밋을 할 수 없었다...ㅜ

TIL을 github에다 쓸 걸 그랬나 ㅋㅋ

또 알고리즘을 푸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책을 몇권 샀고, 읽는 중이다

책 읽는 것을 멀리 했던 나로써는 과연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롭다 ㅋㅋ 머리맡에 두고 시간이 생기면 바로바로 조금씩이라도 읽어보는 중이다

아직은 알고리즘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프로그래머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습관 등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할 일은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 프로젝트에서 무언가 얻을 만한 것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