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반경 5km 내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주는 nuguoil 서비스가 완성되었다. 사용자가 nuguoil을 실행하면 아리아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반경 5km 내의 경유 최저가 주유소 정보" 또는 "반경 5km 내의 휘발유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알려준다.
현재 주간 유가 동향을 예측해주는 기능은 완성도 문제로 nuguoil 서비스에 추가하지 않았다. 유가를 결정짓는 모든 요소를 파악해서 기계학습 모델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 시계열 데이터 이외에 다른 요소를 혼합하여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볼 예정이다.
nuguoil 시작/오픈 등의 발화로 nuguoil서비스를 시작한다
"경유 최저가 주유소 알려줘" 혹은 "휘발유 최저가 주유소 알려줘"라고 기름 종류와 함께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하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사용자가 얻을 수 있다.
"최저가 주유소 알려줘" 와 같이 기름 종류를 말하지 않고 주유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면 아리아가 어떤 기름 종류를 기준으로 주유소를 검색하고싶은지 물어본다. 사용자가 1번을 말하면 휘발유 최저가 주유소, 2번을 말하면 경유 최저가 주유소를 알려준다.
위 테스트에서는 임의로 사용자 위치정보에 37.585876,127.143135 좌표를 넣어서 실행했다.
개인정보 처리관련 이슈 : 사용자의 위치정보 Backend proxy 연결
앞서 채팅 테스트를 진행할 때 geolocation api가 제대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관련해서 sk에 문의 사항을 남겼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본인의 위치를 지정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최저가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래의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되었다.
geoloacation api를 사용해서 위치 추적을 하지 않고 사용자 발화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려면 도로명 주소를 받아와서 좌표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록시 서버에 들어가있는 코드에서 location()함수를 주석처리하고 a와 b에 임의의 좌표값을 넣어 놓았다.
주간 유가 정보로 시계열데이터 분석을 해서 최대 2주까지의 유가 가격 정보 동향을 예측하고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지만 오직 가격정보로만 유가를 예측하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