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한 인터넨 망 속 수많은 노드(하나의 서버 컴퓨터)들을 지나 어떻게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 할까?
❗️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데이터가 무사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하다.
💡 그래서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컴퓨터에 부여하여 이를 이용해 통신한다.
IP는 지정한 IP 주소(IP Address)에 패킷(Packet)이라는 통신 단위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 IP 패킷에서 패킷은 Pack 과 Bucket 가 합쳐진 단어로 소포로 비유한다.
IP 패킷은 데이터 통신에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IP 패킷은 우체국 송장처럼 전송 데이터를 무사히 전송하기 위해 출발지 IP, 목적지 IP와 같은 정보가 포함된다.
위의 그림처럼 패킷 단위로 전송을 하면 노드들은 목적지 IP에 도달하기 위해 서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인터넷 망 사이에서도 정확한 목적지로 패킷을 전송
정확한 출발지와 목적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IP 프로토콜은 적절한 통신 방법으로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 가 존재한다.
- 비연결성
- 패킷을 받을 대상이 없거나 서비스 불능 상태여도 패킷 전송
- 비신뢰성
- 중간에 패킷이 사라질 수 있음
- 패킷의 순서를 보장할 수 없음
-
비연결성
만약 패킷을 받을 대상이 없거나 서비스 불능 상태여도 클라이언트는 서버의 상태를 파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패킷을 그대로 전송한다. -
비신뢰성
중간에 있는 서버가 데이터를 전달하던 중 장애가 생겨 패킷이 중간에 소실되더라도 클라이언트는 이를 파악할 방법이 없다.
또한 전달 데이터의 용량이 클 경우 이를 패킷 단위로 나눠 데이터를 전달하는데 이때 패킷들은 중간에 서로 다른 노드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클라이언트가 의도하지 않은 순서로 서버에 패킷이 도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