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댄딴똔·2023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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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책장에서..

수능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나

그 누구보다 보람차게 보낼 것이라 다짐했던 2년간의 군생활의 나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던 나

그리고 지금의 나까지

여러 모습의 나를 마주할 수 있었다

양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또 후회되는 과거의 선택들도 있었지만 바꿀 수 없는 것이며,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 이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생각하고 계획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자.
미래의 내가 또다시 지금의 나와 마주하는 순간 멋있게 살아왔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과거의 나로부터 시작했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나의 선택으로 인해 변해간다는 것을. 앞으로의 나는 지금의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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