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에서 진행한 PBL교육은 Project Based Learning, 즉 주어진 과제에 기반하여 학습을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방식대로, 강사님 말씀은 신입사원 온보딩 시스템을 체험시켜 보고 싶었다고 하였다.
소프트웨어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나의 진로도 컴퓨터 관련으로 정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어떻게 공부해나가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었다. 그때 마침 방학기간 pbl 교육을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내 인생 이대로 망할 수 없다!' 라는 일념하에 지원하게 되었다.
2주동안 하게 될것은 광고 management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경험이다.
실제로 출근을 해서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도록 0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디자인 패턴은 알아두면 유용하지만, 실무에서 곧이곧대로 적용시키진 않는다.
전쟁에서 자세잡고 총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실무는 전쟁터이며,
이뤄내야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면 죽는다.
대학생들이 팀프로젝트를 할때 매번 실패하는 이유가 있다.
객체지향과 협업에 대해 알아야한다.
이 장에서 결론을 말하고 세세한 경험들은 다른 장에서 서술하겠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은 모두 정답이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정답대로 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정해진 길로만 갔었다. 하지만 pbl 교육은 달랐다. 목적이 주어지고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야만 했다. 이런 방식은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비교해보고, 효율적인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팀원들끼리 서로 뭐가 맞는지도 모르지만 생각들을 발산해가며 완성해가는 경험,그 자체가 좋았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게하고 , 컴퓨터 전공자로서 가져야할 자세를 알게 해준 경험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