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n A-Z]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bolee·2022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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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n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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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2(A) - CRYPTOCURRENCY INTUITION
01. WHAT IS BITCOIN?

여기에서는 비트코인에 관해 알아볼 것이다.

암호화폐의 중요한 3가지

<그림>

암호화폐의 세계에는 중요한 3가지 층이 있다.

  • 첫 번째 층: 기술
  • 두 번째 층: 프로토콜과 코인
  • 세 번째 층: 토큰

이것이 바로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기술 그리고 블록체인이 돌아가는 원리이다.

첫 번째 층: 기술

가장 첫 번째 층으로 블록체인이 있다.
이는 모듈 1에서 얘기했던 기술이고 자세하게 다뤘던 기술이다.

두 번째 층: 프로토콜과 코인

두 번째 층에 있는 프로토콜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것이 있는데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화폐가 아니라 프로토콜인 것이다.

프로토콜

프로토콜은 네트워크의 참가자가 서로 소통하는 일련의 규칙으로 TCP, IP 또는 HTTP 등이 있다.

위에 소개한 3가지의 프로토콜들은 모두 네트워크상의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게 해주는 프로토콜로, 비트코인도 비슷하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참가자들의 소통 방법과 어떤 것에 대해 어떻게 합의할 것인가에 관한 일련의 규칙인 프로토콜이다.

예를 들면 프로토콜은 어떻게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지, 프로토콜은 공개 키와 서명이 어떻게 인증에 사용되야 하는지 등을 명령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프로토콜은 프로토콜 자체의 업데이트와 전체 네트워크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것들에 동의하는 방법을 명령한다.

암호화폐 세계에는 다른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다.
예를 들어, 아주 유명한 프로토콜인 Ethereum이 있는데, Ripple, Neo, Waves, Litecoin, Bitcoin cash, Zcash, Monero 등이 있다.

암호화폐의 세계에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존재하고 모두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며 그 기술은 블록체인이다.

프로토콜 안의 프로토콜: 코인(COIN)

다음은 프로토콜이 사실 프로토콜 안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특성이며 이 특성을 코인이라고 한다.

각 프로토콜은 각각의 코인을 가진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이더, Ripple은 Ripple 등등 대부분 프로토콜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프로토콜에는 하나의 코인만 있고, 모든 프로토콜에는 코인이 있다.

그리고 코인은 블록 채굴과 블록 추가에 관한 보상으로 참가자들의 상호 작용을 용이하게 하는 프로토콜의 근본적인 장점이다. 또한 서로 무엇을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 층: 토큰

세 번째 층은 토큰(TOKEN)이다.

초기 코인 공개라는 뜻의 ICO(Initial Coin Offering)라는 용어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이다.
바로, ICO가 사실은 토큰에 관한 것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다. 초기 코인 공개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토큰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단은 2번째 층의 코인과 세 번째 층의 토큰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큰(token)은 두 번째 층에서 본 다양한 프로토콜로 구축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과 토큰 생성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더리움에 토큰이 가장 많고 수백 개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에는 토큰이 없다. 비트코인을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의 개념을 용이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누구도 비트코인에서 토큰을 생성하지 않는다. 그렇게 할 수 없다.

Ripple에도 토큰이 없다. 하지만 Neo에는 꽤 많은 토큰이 있다.
그리고 Waves에는 몇 개의 토큰이 있다.

코인(Coin)과 토큰(token)

코인마켓캡이라는 웹사이트를 살펴보았을 때, 암호화폐라고 하는 수백 개의 암호화폐를 볼 수 있다.

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은 전세계 거래소별로 거래량과 순위를 보여주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여기서 암호화폐라는 용어는 무엇을 의미할까? 코인이나 토큰을 의미할까요?
다행히도 코인과 토큰을 분리해서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 코인에 투자했다면 그 코인에 기반이 되는 프로토콜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Ripple 같은 것이다.

또, 만약 토큰에 투자했다면 구축하고 있는 것 이면의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토큰이 어떤 플랫폼에 있는지 볼 수 있고, 대부분의 토큰은 이더리움에 있다.

여기서 핵심은 코인은 토큰과 다르다는 것이고 코인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Bitcoin

이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빠르게 살펴보겠다.

비트코인은 2008년에 Satoshi Nakamoto로 활동하던 사람 또는 사람들이 개발했다.
누구도 Satoshi Nakamoto를 확실히 모르며, 한 사람인지 여러 명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Satoshi Nakamoto의 이름으로 백서가 출판되었다. 2008년에 출판됐고 전체 시스템을 설명한다.

그리고 2009년에 비트코인 시스템이 시행되었다.
실제로 비트코인 GitHub 저장소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는 시각 자료도 있다. 어떻게 비트코인이 생성되었고 어떤 사람이 비트코인을 만들었는지 등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그리고 아직도 개발 중이고 아직도 성장 중이며, 수많은 참가자도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것인데, 이론적인 기술을 실전에 반영해 네트워크상의 사람들이 이를 통해 서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갑자기 중개자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심지어 만난 적이 없더라도 기술의 이면에 신뢰가 있기 때문에 서로 신뢰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시스템에서 은행과 같은 다른 중개자가 모두 필요 없게 된다.

그래서 두 번째 층은 거래를 돕는 프로토콜의 생성에 관한 것이다.
거래의 근본적인 요소는 가치의 교환이기 때문에 코인이 두 번째 층의 한 부분인 것이다
프로토콜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큰 중개자인 은행 시스템을 제거합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이 중재자가 필요한 헬스 케어와 미디어 유통 그리고 물류에까지 사용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Neo로 생성한 프로토콜에서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서 토큰이 등장한다. 바로 다른 산업을 방해할 세 번째 층이다.
두 번째 사람들이 서로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생성에 관한 것이고 그 일환으로 은행 중개자를 없애는데 거래의 근본적인 요소는 가치의 교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치의 교환 매개체로써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생태계는 아래와 같은 참여자를 포함한다.

  • 노드(Nodes)
    • 네트워크에서 채굴을 하지 않는 참여자가 사용하는 장치를 말한다.
    • 이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의 장치
  • 채굴자(Miners)
    • 블록에 트랜잭션을 추가하고 블록을 채굴하여 블록체인이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참여자들
  • 대규모 채굴자(Large miners)
    • 블록체인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많은 전력과 많은 장비 또는 장치를 가진 채굴자들
  • 채굴 풀(Mining Pools)
    • 채굴자들이 함께 모여 채굴 작업을 하는 것

암호화폐의 층들과 참여자들이 모여 비트코인 생태계를 이룬다.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은 프로토콜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프로토콜인 것이다. 그리고 프로토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추가 자료

Satoshi Nakamoto, (2008).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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