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LE 2 (B) - CRYPTOCURRENCY TRANSACTIONS INTUITION
02. WHERE DO TRANSACTION FEES COME FROM?
트랜잭션 수수료의 출처에 관해 알아보자.
먼저 수수료의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트랜잭션 상황을 가정하고 수수료의 출처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다음과 같은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만약 0.9 BTC의 자전거와 0.02 BTC의 과일을 구매하다면 다음과 같은 Input과 Output이 될 것이다.
그런데 위 예시에서 Input과 Output의 트랜잭션에 포함되어 있는 BTC가 맞지 않은것이 의아할 것이다.
Input은 총 1 BTC이고, Ouput은 총 0.98 BTC인데, 차이 나는 BTC는 어디로 갔을까?
바로 트랜잭션의 수수료가 되어 블록체인에 포함된다.
수수료는 중요하다. 이론적으로 블록체인은 무료이고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내라고 하지도 않지만 동시에 경쟁 중인 상황이다.
채굴자들이 블록을 추가하고 멤풀에는 많은 트랜잭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트랜잭션이 수용되게 하려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즉, 자진해서 수수료를 내거나 입찰을 하는 것과 같으며, 수수료가 높을 수록 트랜잭션이 수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수수료를 지정하는 방식은 수수료를 지정하는 필드가 없고 총 입력값에서 총 출력값을 빼는 식으로 자동으로 계산된다.
즉, 얼마나 남든지 모두 수수료로 가정하고 이런식으로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수수료의 출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