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 Chatter box server Sprint
- Node.js Architecture
- Common.js (module)
- debug Node.js
- Event Loop
- Middleware
- RESTful API
@@ 서버와의 통신 파트를 진행해 나가면서, 새로운 개념, 문법 등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 학습 시간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저녁 일과시간에 최대한 양적 시간 할애를 더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그럼에도 개인 노트 정리 마치고 나면 12시가 넘는 게 일상이라 블로깅에 나도 모르게 소홀해져버리고 말았다.
지금 배우는 서버 관련 파트들이 들으면 이해는 하면서도 설명하려고하면 어려운 개념들이라 선뜻 정리해나가기가 어려운 파트라는 생각이 든다.
목차 개념으로 TIL에 기입해놓고, 다가오는 명절에 개인 시간을 최대한 할애해서 개념정리를 해나가며 블로그 글도 수정을 거쳐 다시 업로드 할 예정이다.
그래도 서버 파트는 너무 생소하던 개념들이었는데 요즘 배우면서 하나 둘 익히고, 알게 돼서 재미있고 보람차게 느껴진다. 하나 둘 어떻게 익히고 어떻게 학습하는지 알게되는 걸음마 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API라는 개념도 생소하고 낯설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지만 이제는 마냥 낯설게만 느껴지진 않는다.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직접 만들어 통신도 진행해보고, 포트와 CORS 처리하는 방법, 라우팅 분기처리도 해보면서 익히다보니 눈으로 개념을 읽을 때보다 훨씬 더 와닿는다. 포스트맨으로 직접 POST, GET 찍어서 보내보고 payload 및 헤더에 찍히는 내용들을 확인해봤다. 어쩔때 OPTIONS를 거쳐 POST 및 GET으로 넘어가는 PREFLIGHT 요청을 진행하게 되는지, content-type나 allow-origin 등 CORS에 대한 것, 그리고 서버에서 받는 요청값과 응답 값은 어떤 MIME/type로 오게되는지 어떤 코드를 통해서 간이 데이터 베이스 역할을 하는 객체 안에 저장해야 하는지 무수히 실패하면서 알아보는 알찬 시간이었다. 내일은 http 모듈로 작성했던 서버 프로젝트를 다시 EXPRESS를 통해서 리팩토링한다.
어렵고 불편한 방법으로 해본 뒤, 비교적 쉬운 모듈을 붙여 리팩토링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 배운 것들을 잊지 않으려면 최대한 많이 코드를 테스트해보는 연습과 실습 뒤에 복습 및 정리를 잘 병행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