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 redux
- reducer
- action & 액션 생성자
- store
@ 아침 토이 문제부터 뭔가 범상치 않게 꼬이기 시작했고(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조졌....😂😂), 오늘 redux 스프린트를 하면서 아 이번 스프린트는 통과하지 못하겠구나 싶었다. 개념부터 차고차고 단계별로 적립하고, 단계별 테스트를 진행해 나가면서 복습하는 느낌으로 해왔었는데 오늘은 도무지 개념도 두루뭉실... 와닿지 않고, 분명 리덕스도 기초 베이직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생소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이전에 배웠던 개념들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아서 오히려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체크포인트 실시간 세션 시간에도 반타작 정도로 문제들을 그래서 많이 틀렸다. 집중하려고 애쓰면서 오전 오후에 헤맨 시간을 수습하려고 애썼는데 결과적으로 저녁 개인시간을 할애해서 테스트를 통과하고 컴포넌트를 정리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나고보니 뭔가 개념 정비하면서 순서적으로 꼬였던 것 같다. 보통 나는 테스트 케이스나, 레슨에서 하라는 대로 한단계씩 처리를 해나가는 편인데 개념적으로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동기 함수와 액션 생성자 함수, 액션, connect등 store에 저장돼있는 상태들을 props에 연결하는 connect, mapStateToProps, mapDispatchToProps등 산발적으로 코드가 꼬여있고, 내가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모르다보니 계속 오류파티는 터지고, 오류가 나서 컴포넌트가 안보이니 디버깅도 제대로 안돼고 총제적 난국이었다.
저녁시간엔 그냥 다 내려놓고 다 지운 뒤, 비동기 코드를 다 주석처리해버리고 컴포넌트를 일단 띄운 뒤 하나씩 처리해나가기 시작했다. mapDispatchToProps등의 코드로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보고, 넣어보고하면서 크롬 개발자도구를 통해 redux에 잘 저장됐는지, 또 그것을 잘끌고와서 화면에 뿌려지고 있는지 체크하다보니 정말 허무하게도 몇시간동안 헤맸던 것이 금방 1-2시간만에 돼버렸다. (항상 이런것 같다). 아마도 체크포인트 시간의 개념정립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내일은 HA 시간인데, 두렵고도... 기대가 되기도 하고 오늘 토이시간에도 Promise 관련 부족함을 많이 느꼈어서 axios나 Promise, fetch 등 ajax 비동기 통신에 조금이라도 복습하고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