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Web Browser)
웹브라우저는 인터넷망에서 정보를 검색하는데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또한 웹 페이지, 이미지,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수신, 전송 및 표현하는 소프트웨어다. 최근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오페라 이렇게 5개의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한다.
브라우저의 기능
일반적인 기능으로는 웹 페이지 열기, 최근 방문한 URL 및 즐겨찾기 제공, 웹 페이지 저장 기능 등이 있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고, 렌더링 엔진을 통해 이를 텍스트 및 이미지 등으로 변환한다. 주요 기능은 사용자가 선택한 자원을 서버에 요청하고 브라우저에 표시하는 것이다. 자원은 보통 HTML 문서지만 PDF나 이미지 또는 다른 형태일 수 있다.
브라우저의 UI는 서로 닮아 있다. 일반적으로
-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를 입력할 수 있는 주소 표시줄
- 이전 버튼과 다음 버튼
- 북마크
- 홈 버튼
- 새로 고침 버튼과 현재 문저의 로드를 중단할 수 있는 정지 버튼
이 존재한다.
브라우저의 기본 구조
먼저 브라우저의 주요 구성 요소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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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페이스 - 주소 표시줄, 이전/다음 버튼, 북마크 메뉴 등. 요청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창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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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엔진 -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렌더링 엔진 사이의 동작을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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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엔진 - 요청한 콘텐츠를 표시. 예를 들어 HTML을 요청하면 HTML과 CSS를 파싱하여 화면에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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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 HTTP 요청과 같은 네트워크 호출에 사용됨. 이것은 플랫폼 독립적인 인터페이스이고 각 플랫폼 하부에서 실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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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백엔드 - 콤보 박스와 창 같은 기본적인 장치를 그림. 플랫폼에서 명시하지 않은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로서, OS 사용자 인터페이스 체계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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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해석기 -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해석하고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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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저장소 - 이 부분은 자료를 저장하는 계층이다. 쿠키를 저장하는 것과 같이 모든 종류의 자원을 하드 디스크에 저장할 필요가 있다. HTML5 명세에는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웹 데이터 베이스'가 정의되어 있다.
크롬은 대부분의 브라우저와 달리 각 탭마다 별도의 렌더링 엔진 인스턴스를 유지한다. 각 탭은 독립된 프로세스로 처리된다.
렌더링 엔진
렌더링 엔진의 역할은 요청 받은 내용을 브라우저 화면에 표시하는 일이다.
CSS를 사용하여 형식이 지정된 HTML,XML 문서 및 이미지를 해석하고 UI에 표시되는 레이아웃을 생성한다. 플러그인이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이용해 PDF와 같은 다른 유형도 표시할 수 있다.
동작과정
렌더링 엔진은 HTML 문서를 파싱하고 "콘텐츠 트리" 내부에서 태그를 DOM 노드로 변환한다. 그 다음 외부 CSS 파일과 함께 포함된 스타일 요소도 파싱한다. 스타일 정보와 HTML 표시 규칙은 "렌더 트리"라고 부르는 또 다른 트리를 생성한다.
렌더 트리는 색상 또는 면적과 같은 시각적 속성이 있는 사각형을 포함하고 있는데 정해진 순서대로 화면에 표시된다.
렌더 트리 생성이 끝나면 배치가 시작되는데 이것은 각 노드가 화면의 정확한 위치에 표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은 UI 백엔드에서 렌더 트리의 각 노드를 가로지르며 형상을 만들어 내는 그리기 과정이 진행된다.
일련의 과정들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렌더링 엔진은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가능하면 빠르게 내용을 표시하는데 모든 HTML을 파싱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배치와 그리기 과정을 시작한다. (마치 비동기처럼? )네트워크로부터 나머지 내용이 전송되기를 기다리는 동시에 받은 내용의 일부를 먼저 화면에 표시하는 것이다.(웹 페이지에 접속할 때 한꺼번에 뜨지 않고 점점 화면에 나오는 것이 이 때문이다.)
- 파싱(parsing)
브라우저가 코드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는 것
- DOM이란?
Document Object Moder(문서 객체 모델)
웹페이지 소스에는 <html>,<body>와 같은 태그들이 존재한다. 이를 Javascript가 활용할 수 있는 객체로 만들면 문서 객체가 된다. 모듈화로 만들었다가 객체를 인식한다. 즉, DOM은 웹 브라우저가 html 페이지를 트리구조로 인식하는 방식을 말한다.
<요약>
- 주소창에 url을 이볅하고 enter를 누르면, 서버에 요청이 전송됨.
- 해당 페이지에 존재하는 여러 자원들(text, image, video 등등)이 보내짐.
- 이제 브라우저는 해당 자원이 담긴 html과 스타일이 담긴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명세에 따라 해석함.
- 이 역할을 '렌더링 엔진'이 수행함.
- 렌더링 엔진은 우선 html 파싱을 시작함. html 파서가 문서에 존재하는 어휘와 구문을 분석하면서 DOM 트리를 구축함.
- CSS 파싱 과정 시작. CSS파서가 모든 CSS 정보를 스타일 구조체로 생성
- 이 2가지를 연결시켜 렌더 트리를 만듬. 렌더 트리를 통해 문서가 시각적 요소를 포함한 형태로 구성된 상태
- 화면에 배치를 시작하고, UI 백엔드가 노드를 돌며 형상을 그림
- 이때 빠른 브라우저 화면 표시를 위해 '배치와 그리는 과정'은 페이지 정보를 모두 받고 한꺼번에 진행되지 않음. 자원을 전송받으면, 기다리는 동시에 일부분 먼저 진행하고 화면에 표시함.
참조
https://d2.naver.com/helloworld/59361
https://oneroomtable.tistory.com/entry/%EB%B8%8C%EB%9D%BC%EC%9A%B0%EC%A0%80%EC%9D%98-%EA%B0%9C%EB%85%90%EA%B3%BC-%EC%97%AD%ED%95%A0
https://kim6394.tistory.com/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