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코더 -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 완강!!!
HTML과 CSS 기초를 독학하고 난 후 Javascript에 도전하기 위해 선택한 강의다!
여기 저기서 주워 들었을 때 클론 코딩은 남는 게 없다고 들어서
클론 코딩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수강 전 노마드코더는 클론 코딩이라고 들어서 독학할 때 선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동아리에서 React 스터디를 할 때 듣는 강의가 노마드 코더의 React 초급반 강의로 결정됐고, React 강의를 먼저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React 강의를 들으면서 JS를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그래서 처음 React 강의를 들었을 때 JS의 불편한 점을 React가 이렇게 해결해준다!
이런 말을 들어도 JS의 불편한 점조차 몰랐었다... ㅋㅋㅋㅋ 어떻게 들은거지..
그래서 급하게 React 강의는 나중에 듣기로 하고 JS 강의에 집중하기로 해서
그 이후에 JS 강의만 수강했고 오늘인, 22년 2월 1일 완강했다!
결론적으로, 정말 괜찮은 강의인 것 같다!
물론 클론 코딩이라는 한계때문에 JS의 detail한 문법 같은 것을 배우지는 않지만
구현된 코드들이 웹 페이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실습하면서 하니까 재미가 있었다.
이런 점들이 클론 코딩의 장점이겠지!
모든 강의가 그렇겠지만 클론 코딩은 더더욱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이 내 머리에서
휘발이 안 되려면 영상 길이가 10분이면 10분동안 쭉 멍때리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리를 설명하면 그 원리를 적용할 때 영상을 멈추고 내가 먼저 해보기!
이런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원리를 메모하기도 하고, 먼저 해보기도 하는 등 영상을 멈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 머릿속에 잘 남는 것 같았다.
메모를 하는 것은 휘발이 되어도 나중에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뭔가 완강 기념으로 주저리 주저리 쓴 것 같지만 어쨌든 완강해서 기쁘다!!
나중에 React 강의도 완강을 목표로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