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1주차에 배운것!
API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데이터를 GET,POST,PUT/Patch,DELETE 의 방식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JWT 서버(관리자)가 암호화된 토큰을 생성하여 클라이언트(웹서비스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토큰으로 서버(관리자)에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자격증명을 받는다.
항해 1주차를 통해 느낀점!
항해99 개발자를 향해 항해하는 첫 주!
사전강의를 들으며 만들었던 첫 서버, 첫 웹페이지를 생각하며, 정말 진짜 잘 해낼수 있을꺼 같다는 자신감과 함께 시작했다.
이미 사전공지대로 첫 주에 팀원들을 만나며, 1주일간 진행되는 미니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새로운 강의, 내가 배우고 프로젝트에 적용해야할 기능, 과제등 한꺼번에 해일처럼 쏟아져들어오니 정말...후우우우... 그 1주일이 끝나고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진짜 그때는 자신, 당혹, 설렘, 절망등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혼돈 그자체였다. 그래도 자신감이 더 커서였던지 '내가 더 빡쌔게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달려들었던거 같다.
하지만.... 현실... 끄윾.... 그 당시 나는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에 사로잡힌 초보 항해자였고! 무작정 코드의 바다에 출항했을 때는 이미 항구와 멀어져 있었다... 때문에 항해 1주차 내내, 발생하는 새로운, 혹은 매번 같은 문제에 제대로 대응 하지 못하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며 호되게 두드려 맞았다....정말 정신차리지 못할 정도로.......
따라서 첫 항해 1주차에 내가 뼈저리게 경험하며 느낀것은! 다음과 같다!
"첫날 미니프로젝트를 계획하며 전반적인 프로젝트 진행과 기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능력등을 미리 생각해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과 배워야 하는것을 명확히 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야 한다.(되도록 명확하고 세세하게!)"
지피지기백전불태 라고 했던가! 물론 코딩은 나와 함께가야할 동료지만, 내가 정복해야할 상대이기도 하다. 아직 코딩이 나에겐 넘어야할 큰 벽이지만, 99일의 치열한 항해를 마무리하는 순간이 왔을 때 진정한 동료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