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기간 : 4/28(금) ~ 5/25(목)
- 팀 구성 : 프론트 3명, 백엔드 3명
코드스테이츠의 메인 프로젝트는 8개의 산업군 중 1개를 선택하여 팀별로 자율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우리팀은 추후 "공모전도 휩쓸자!"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ㅎㅎㅎ 공모전의 단골 주제인 에너지&친환경 산업군을 선택하였다. 산업군을 정한 후에는 주말 동안 각자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월요일에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야심으로 "환경" 주제를 선택하긴 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고 살지 않는다.(미안해 후손들아..🥲) 그래서 우선적으로 다양한 환경 문제를 조사하였고, 추후 만들어야할 서비스를 고려하여 실생활과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하는 플라스틱을 문제로 선택하였다.
플라스틱 환경 오염 문제중 내가 집중한 부분은 재활용률인데, 잘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 병의 61%, 플라스틱 통의 36%, 플라스틱 비닐의 8%만이 재활용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잘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 비닐의 8%만이 재활용 된다.
- 플라스틱 배출량은 매년 증가한다. (서울시 기준 22년 22% 증가)
- 현행하는 노플라스틱 정책은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 용기 사용을 권장한다. 하지만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 용기는 또 하나의 상품이 되어 환경 문제의 반복을 야기한다. (스텐 텀블러의 경우 220회를 사용했을 때 친환경 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비닐봉지 재활용률 8%'라는 터무니 없이 낮은 수치를 보고 든 생각은, '이럴꺼면 분리배출하는 의미가 있나'였다. 분명 분리배출을 위해서는 가정과 정부의 노력이 드는데 투입 대비 결과가 너무 허무했다.
그래서 차라리 (대다수가) 한번 쓰고 버리는 비닐봉지를 두번 쓰고, 세번 쓰게 만들 수 있다면 단숨에 재활용률 100%, 200%의 수치를 만들 수 있는거 아닌가?라는 기적의 논리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쓰고 쓰고 또 쓰다가 너덜너덜해질 때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면 분리배출을 위한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주말을 지나 팀원들과의 미팅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고 쓰쓰또쓰(쓰고 쓰고 또 쓰고)라는 플라스틱 재사용 과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
서비스의 목적은 생산자 책임이 있는 것 처럼 구매자 또한 물건에 책임을지고, 제 쓸모를 다 할때까지 끝까지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는 재미의 요소가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단순히 재사용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 과정의 끝에 "이제 그만 써도 될까요?"를 묻는 투표 기능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투표 결과에 따라 사용자에게 메달을 부여하여 보상을 주고자 하였고, 재활용 횟수에 따라 뱃지를 부여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솔로 프로젝트 때 만들어뒀던 폼을 쓰-윽했다 🍯👍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보다는 레이아웃과 컬러 정도만 통일하고 바로 개발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우리의 서비스에 맞게 도형을 오려 붙여가면서 시안을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효율적이어서 좋았다.


FE 기술 스택
이번주(W1) 한 일

다음주(W2)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