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멤버십 그룹 프로젝트 2주차 회고

surinkwon·202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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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로고
부스트캠프 멤버십에서 그룹 프로젝트를 한 지 이제 2주가 지났다. 저번 주에는 기획을 하고 이번 주에는 디자인과 기능 개발에 들어갔다. 이번주에 나는 디자인 된 칸반보드 UI 를 퍼블리싱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주 일정을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협업 했던 것과 그렇게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팀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개발을 하다가 이슈가 발생하면 같이 토론하면서 맞춰가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고, 팔로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에 대한 기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좀 더 의식적으로 문서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

기술 학습 미흡

저번 주말에는 사정으로 인해 사용할 기술을 학습하지 못했다. 그래서 개발할 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적용이 되지 않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미리 학습하고 확실히 적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겠다.

의견 제시

작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일에 대해서는 다른 팀원들의 집중을 깨고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것일까봐 의견 내기를 망설이기도 했다. 결국은 의견을 냈고,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서 모호했던 로직을 확실히 하고 갈 수 있었다. 망설이던 내 시간만 낭비한 셈이다. 이처럼 나한테는 사소한 일로 느껴질 지라도 팀 전체적으로는 아닐 수도 있으며,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제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모르는 git

코드 리뷰가 끝나고 머지를 할 때 문제가 발생했다. 항상 rebase를 하고 머지를 하기로 했는데, PR을 미리 올린 후 다른 PR이 머지되고 이를 rebase 하고 push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 상황을 통해 느낀 것은 아직도 내가 git을 잘 모르고 있다는 거다. 더 근본적으로는 내가 사용하는 기술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모르는 채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사용 중인 기술에 대해 계속해서 학습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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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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