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은닉층 하나짜리 매우 간단한 모델이었어서 그런지 학습이 되는 경우가 복권 뽑듯이 매우 안 나왔었다...
오늘은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모델의 학습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여러모로 찾아봤다.
구글링을 여러모로 해 보았지만 뭔가 퍼져?있는 내용들 뿐이었다.
기초적인 내용이 필요해서 저번학기 인공지능 강의자료를 다시 뒤져보았는데, 가중치 초기화, 배치 정규화, 드롭 아웃 등의 방법이 있어서 기존 모델에 바로 적용해보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일직선만 그리던 학습 그래프가 loss는 내려가고 accuracy는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걸 처음 봤을 때가 정말 감격이었다..ㅠㅠ)
이렇게 구성한 모델로 팔굽혀펴기 학습을 시도해봤는데, 학습 데이터가 모자라서 인지 제대로 분류를 하지 못했다..
내일은 학습 데이터를 더 모아서 다시 시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