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잘짜기란?

박노정·2021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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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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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컴포넌트를 잘짜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컴포넌트 구성에 관한 고찰

이번에는 컴포넌트 구성에 아쉬움이 남는다. 동영상 리스트 페이지는 컴포넌트화를 하지 않았다. 커뮤니티 페이지 같은 경우는 잘 해놨지만 댓글은 댓글리스트에서 CRUD를 다 처리해버려서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상태관리, 동작, 렌더링 등등 모든것을 한 컴포넌트에서 실행하니까 코드가독성이 너무 안좋고, 한 컴포넌트에서 너무 많은 것을 실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짤때는 이보다 편할 수 없었지만 죄책감이 드는 코드이다.

근데 Hooks를 이용하다보니 기능들을 한 컴포넌트에 넣어놓는것이 정말 편하긴했다. 필터링 되는것을 바로바로 페이지에 표현할 수 있었기때문이다. UI적인 부분은 따로 분리해서 재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았겠다는건 변함이없다 .

그리고 컴포넌트를 짤 때 '상태변경시에 렌더링되는 컴포넌트의 범위를 잘 생각해서 분리해준다면 페이지를 구성할때 큰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

결국 UI측면의 요소들은 모듈화해서 재사용하는 것이 옳고, 기능을 담당하는 컴포넌트들을 렌더링에 따라서 나누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는 Prop와 Redux를 고려하면 또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아지는데 이는 다음글에서 서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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