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 ConnecTo] DAY60 TIL👩🏻‍💻

22.10.06 수업 시간 중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이번 pair programming 목표 ► 리펙토링에 더 열심히 참여해보자!

저번 pair programming 때 회고에 작성했던 목표처럼, 이번에는 코드를 짜는 것도 중요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지만, 리펙토링에 더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번 pair programming을 통해서 자신감이 조금 올라와있던 상태에서 두번째 pair programming을 진행하다보니, 코드를 짜면서 스스로 생각하며 코딩하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아져서 또한, 좋았습니다.

다만, 같은 코드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좁아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다보니, 리팩토링을 함께 진행하는데, 짝지인 희준님이 의견을 내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분명히 제가 봐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처음에 이렇게 짠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다보니, 처음에 저희가 정했던 규칙인 최대한 본인 의견을 말하는 부분이 저의 경우에는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어떻게하면 다른 사람에게 잘 말할 수 있는지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코드를 짤 때 자신감은 올라온 듯 하지만, 여전히 생각이 많아서, 머릿속에서 코드를 생각해보고 지레 짐작으로 안될 것 같으면, 이건 아니야.. 하면서 망설이며 한참을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머릿속에 있는 것을 쳐보고 확인을 해봐야 맞는지 아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보고 희준님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 그 안에서만 계속 꼬일 뿐, 무언가 될 것 같다고 하면, 코드를 쳐보고 확인해보는 게 좋다!

라고 피드백을 주었고, 이후로는 계속해서 코드를 입력하며 확인하면서 진행했고, 생각만 할 때 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pair programming의 큰 insight는 가독성입니다.

저는 가독성이라는 것이 책을 읽으면 술술 읽히듯이 작성하면 가독성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코드를 짰습니다. 예를 들자면, eventListener 안에는 무조건 간결하게 해서 한 눈에 들어오게 하자 등..

그런데 가독성이라는 것이 그런 개념이 아니고, 코드를 짠 사람이 아는 코드가 아닌, 아무 것도 모르는 제 3자가 이 코드를 봤을 때, 이해가 될 수 있는 코드가 좋은 코드라는 것을 강사님 피드백을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강사님 피드백 이후에 다시 리팩토링을 하면서 최대한 그렇게 구성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 바로바로 회고록 작성하기 (이번에 그렇게 했는데 좋았습니다.)
• 최대한 가독성 좋은 코드를 작성해보기
• 내 의견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기

크게는 이 3가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