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간에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언어(한글, 영어 등)가 필요하다면 컴퓨터도 장비들끼리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가 필요합니다. 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비트와 바이트 입니다.
비트란?
- 컴퓨터는 0과 1로만 동작합니다. 그러므로 컴퓨터가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는 0과 1로 변환되어서 메모리에 저장됩니다.
- 0과 1은 on/off개념과 비슷합니다. on이면 1, off면 0으로 상태를 표현하는데 이를 2진수(binary) 또는 비트(bit)라고 부릅니다.
- 비트는 2진수로써 전기신호에 많이 쓰입니다.
바이트란?
- 컴퓨터는 일반적으로 바이트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바이트란 8개 단위의 비트가 한 그룹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1비트에 2가지의 상태 값을 나타낼 수 있으며, 1바이트(8비트)는 256(2^8)가지의 상태 값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곳
- 바이트는 usb를 사용할 때도 주로 보입니다.
- 위에 사진에 있는 usb는 4,000,000,000(40억)개의 바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즉, 16GB는 160억개의 바이트를 가지고 있는것이죠.
- 반면, 비트는 통신속도측정에 많이 사용됩니다.
- 사진을 보시면 Mbps라고 있는데 bps란 bit per second 약자로 초당 전송되는 비트를 의미합니다.
- Mbps는 컴퓨터에서 나타낼 수 있는 단위인데 아까 보였다시피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바이트로 표현되어서 비트를 바이트로 계산해보면 1bit = 1/8byte(0.125 byte)라고 나옵니다.
- 그러면 만약 100Mbps라고 한다면 100/0.125 = 12.5라는 값으로 12.5Mbps가 됩니다!
이미지 출처
- NIA 스피트 인터넷 속도측정
-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