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1주차 회고[프론트엔드 39기]

아기코린이·2022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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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은 3주차 과정을 진행중이다. 그말은 회고가 2주나 밀렸다는 소리다. 즉, 이글을 마무리하면 2주차 회고를 작성해야 한다는 소리다... 회고는 밀리지 마세요. 제발~~

오리엔테이션과 첫 날

새학기의 시작, 첫 직장의 첫 출근. 어떤 상황이 되었던 처음이라는 단어는 날 설레게 만든다.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은 그 설렘의 시작이다.

우선 오리엔테이션은 줌을 통해 진행되었다. 처음보는 동기생들은 전혀 긴장되지 않는 얼굴이었다. 나만 긴장한 모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선 부트캠프의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설명해 주었다. 앞으로 해야할 일, 학습의 방향성, 페어프로그래밍 등등... 약 2시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다음 시간부터는 개별학습시간이었다.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페어프로그래밍의 운영방법, 교육생들의 질문게시판 아고라 스테이츠의 사용법 등 부트캠프 적응을 위한 정보를 학습했다. 첫 날이라 그런지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다.

드디어 첫 발

2일차 부터는 드디어 프로그래밍에 첫 발을 내 딛었다. javascript의 기본중의 기본 변수의 선언과 할당, 함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자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살짝 떨렸지만, 좋은 페어님을 만나 재밌게 진행한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시간이 제일 재밌었다. 2일차도 무난하게 지나갔다.

3일차에는 조건문과 문자열에 대해 공부했다. 3일차 페어 활동도 재밌게 진행됐다. 내가 아는 내용을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페어님에게 잘 설명했으니, 나는 조건문과 문자열을 마스터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암튼 그렇다. 2일동안 함께 해준 페어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4일차 모든 언어의 기본 프로그래밍 문법의 그 마지막 반복문이다. 조건문 반복문만 잘 이해한다면 프로그래밍 좀 할 수 있다라고 말 할 수 있지않을까 싶다. 아무튼 유얼클래스의 챕터를 진행하며, 반복문의 개념을 학습하고 3일차를 함께할 페어님을 만났다. 이번 페어님도 비전공자셨다.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 페어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코플릿 문제를 해결했다. 반복문 3대장 중 최고였다. 물론 나와 페어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5일차 벌써 5일차다. 시간이 빠르다. 그것도 매우. 5일차에는 HTML에 대해 학습했다. 알고있었는가?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웹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마크업 랭귀지이다. 다음주에 배울 CSS는 스타일을 만들어 주기위한 스타일 시트 언어이다. HTML, CSS, javascript를 설명할 때 우리 몸에 비유하여 설명하고는 한다. HTML은 뼈, CSS는 피부, javascript는 근육으로 말이다. 오후에는 동기부여를 위한 시간을 갖었다. 코드스테이츠의 중요한 교육가치관 중 하나인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 본 과정을 수료한 선배들의 소식, 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등 재밌는 시간이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의 남는 말은 "무엇이든 하면 는다. 공부도 하면 늘고, 운동도 하면 늘고, 걱정도 하면 는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 걱정을 안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줄여보자는 생각을 했다.

마치며.

처음 경험해보는 새로운 공부 방식은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때로는 내가 선생님이 되어 페어님에게 설명을하고, 때로는 내가 학생이되어 페어님의 말을 경청한다. 자칫 지루 할 수 있는시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줬다고 생각한다. 다음회고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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