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생생한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써보는 2023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개발자 참가 후기!! 3일간 해커톤의 모든 것을 기록할 예정이고,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추억이 참여 예정이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후기 이길 바랍니다 ..!

👩🏻‍💻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이란?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전국의 SW중심대학 사업을 지원받는 51개의 대학에서 각 학교 개발자 4명, 디자이너 1명이 참가해 총 250명의 학생들과, 멘토 및 운영진 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해커톤이다!

+) 실제 2023 참가자는 46개팀(5인 팀 33, 6인 팀 13) 총 24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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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자 지원 합격😊

우리 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 홈페이지에 개발자 모집 안내 글 뜨자마자 그때 아마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도 다 제치고(?) 지원 서류 포트폴리오 PPT부터 준비했다. 포폴 미리 준비 안해놓아가지고 급하게 만들었다 ㅜㅜ
겨우겨우 내고 마음을 비웠다...

ㅜㅜ 그런데 합격 발표날 거의 빌고 있었는데 합격 문자 와서 저때 축제 웹사이트 개발하고 있었는데 진짜 기뻤던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학교 대표 개발자로 대회나간다니 !!!! 학교에게 개발자로서 인정받은 것 같기도 해서 좋았다...!

나중에 알았는데, 같이 나가는 개발자분들 알게 되었을때랑 지원 떨어진 사람들 알게 되었을때 진짜 깜짝 놀랐다ㄷㄷ 같이 나가는 3분은 각 분야에서 거의 우리학교 탑분들이고 떨어진 사람도 잘하시는 분들인데 난 왜 붙었지..? 그래서 생각이 들었던 것은 진짜 다른 학교에서 참가하는 분들도 꽤 다들 실력자 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참가 전 슬랙 자기소개😄

우선 해커톤 하기 전에 해커톤 하면서 슬랙을 써볼 수 있다는 거에 너무 행복했다! 3개월 동안 축제 프로젝트 하면서 협업 툴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고, 같이 프로젝트한 동헌오빠가 슬랙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매우 궁금했다!! 잔디는 학원 일하면서 3년 썼는데 개발 협업 툴로는 아쉬웠다

슬랙에 참가하고 본인의 자기소개를 써야한다고 하셔서 사람들이 어떻게 썼나 구경했는데 와... 다들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소 프로젝트 몇 번씩,풀스택도 많고, 대회 수상도 하신 분들이셨다.. 해커톤은 인생에서 3번째이긴 한데 앞선 대회들은 다 100명 규모 였고 이렇게 모든 사람이 자신의 분야를 다 개발해낼 수 있는 스택을 갖춘 사람들과 해커톤이라니 진짜 영광스러웠다ㅜㅜ

이 해커톤은 각 대학교에서 대표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대부분 무작위가 아닌, 학교내에서 선발해서 내보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기본 기술 스택이 매우 높은 편이다. 243명의 자기소개를 다 읽어보면 포트폴리오는 기본, 프로젝트 n회, 해커톤 경험도 다수, 다양한 기술스택 보유까지 아주 라인업이 짱짱하다.
스포가 될 수 있겠지만 46개팀중에 대부분이 최종발표때 본인들의 기획한 내용 대부분을 구현해내셨다. 매우 영광스러웠다 정말..... 다들 열심히 각오하고 해당 대회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내 비루한 자기소개서... 근데 이거 진짜 잘써야한다! 그 이유는 아래에 나온다(이게 팀빌딩에서 내 이력서 역할) 아무튼 나는 이 자기소개를 위해 노션 포폴도 만들고 미뤄둔 축제웹사이트 프젝 리드미에 밤새가면서 만들고 드디어 올리게 되는데...

내가 어떤 스택을 가지고 있고, 프론트를 얼만큼 잘하는지는 내 깃허브 보면 다들 아실테니까 내가 협업에 얼마나 능한지를 강조하려고 했던 것 같다! 실제로 협업 경험이 많고 대형 프로젝트 리더 경험도 있고, 발표도 교직때문에 평균 이상은 하고, 문서도 잘 챙기고, 디자인 경험도 있고(가족 프젝때 내가 디자인 다했다;;) 걍 프론트 개발 포함 발표, 디자인커버, 문서 잔바리들도 잘 챙기는 것도 어필했다!

+) tmi: 웹 프론트를 검색하면 프론트 개발자들만 쭈르륵 소개가 나오는데, 50명정도가 참여하셨다 그런데 모두 다 react,,,,? 프론트 중에 나만 뷰 프로젝트 써놨더라... 진짜 얼마나 마이너인지 실감하게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내 학부 인생에 vue.js는 더 이상 없는 것인가..ㅋ...ㅋㅋ.... 프론트는 아직 리액트 시장이 최고라는 것도 온 몸으로 실감했다.

💡1일차 기록

🚈 srt 타고 천안으로...

수서역으로 가서 디자이너로 참가하는 승진오빠랑 같이 srt타고 출발했다 수서역에서부터 우리 해커톤 참가하는 분들이 보여서 이때부터 긴장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저기에 보이는 우리 한림대 로고... 사실 내 학교 림대에게 자랑스러운 개발자 재학생이 되어주고 싶었다...🥹

개발자 명찰 받는 데 나 진짜 개발자구나..를 실감했다🥹 갑자기 지난해 10월에 인생 가장 위기였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ㅋㅋㅋㅋ 개발자로 진로 변경 후 미친듯이 뒤도 안보고 프론트 기술 스택 쌓으면서 달려왔던거,, 그리고 개발 인생 반년만에 프론트 개발자로 학교 이름 걸고 개발자로 이렇게 크고 수준 높은 대회에 나온거.. 우리학교 개발자 평소에 존경해 온 대단한 선배, 오빠들이랑 나온거... ㅜㅜ 소현아 프론트 1인분 이상 해내자라는 각오를 마구마구 다졌다🔥🔥🔥

⭐진짜 중요했던 팀빌딩 🥹

팀빌딩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앞에서 발표를 하고 나머지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은 자기가 원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팀장들에게 직접 가서 " 저 !! 이 프로젝트 하고 싶어요!!" 라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팀빌딩이 이루어졌다.

아이디어 발표 때, 약 3-40명 중에서 "여러분 마블 좋아하시나요?"라고 시작하면서 수줍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신 분의 아이디어가 진짜 좋아서 슬랙에 하트 눌러놓고 내 1순위로 잡아두고(이름이랑 학교 다외우고 난리났다) 팀빌딩시간만 기다렸다...

팀빌딩이 진짜 중요해서 아이디어 낸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나) 아이디어 괜찮은거, 내 분야를 필요로하는지, 내 기술 스택을 구하는지, 일단 슬랙 자기소개 했던거로 다 판단을 그자리에서 해야한다. 팀빌딩 시작 하기 전에 다 정해놔야됨

내가 1순위로 뽑은(스포하자면 내 1순위 팀에 합격했다!!) 팀장님의 아이디어 소개글을 가져왔다. 저렇게 아이디어에 대한 소개와 팀장의 스택에 맞는 팀장이 원하는 개발자들의 기술스택을 올리면 우리는 그걸 다 읽어보면서 판단을 하는 것이다!

팀빌딩 시작 후, 미친듯이 저분을 찾아다닌 후에 만날 수 있었다!
팀빌딩때 나는 1순위팀에 합격을 해서 다른 팀에는 안 가봤는데 생각보다 팀빌딩이 저녁늦게 된 팀들도 많았다. 우리는 8번째로 이루어져서 8팀이 되었다!
우리 팀장님께 나 어필하고, 소개글 보여주고, 노션포폴 보여주면서 프론트 파트 진짜 합격을 빌었다ㅠㅠ 팀장님이 나 믿고 같이 하자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같이 프론트 한 대희오빠도 사전에 프론트 잘하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만 1인분이상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각오를 다졌다 🔥🔥

팀빌딩은 진짜 무조건 스피드이다.. 내가 원하는 팀에게 가서 나를 어필해야한다!!

키야 우리 팀... 진짜 팀원 모두가 최고였다... 갓 마블링... 최고....

👩🏻‍💻 첫 날 팀 프로젝트 개발 내용

팀장인 현재오빠가 깃 파주고, 나는 바로 대희오빠랑 협업할 프론트 레포파고, 리액트 초기세팅해서 올려놨다🔥 아주 열정맨이었음...

참고로 우리팀은 현재오빠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딱히 추가 아이디어를 생각하거나 그러지 않았고, 프론트단에서는 ai에게 캔버스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급했기 때문에 내가 메인 캔버스 다 맡고, 대희오빠가 로그인회원가입갤러리 다 캐리해주셨다...대희오빠는 리액트 진짜 잘하셨다 정말 많이 배웠음... 암튼 그래서 우리팀은 한 첫날 빌딩되자마자 바로 개발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아이디어 회의하는거 다들리는데 우리팀은 개발들어가고 있었다🔥🔥 이때 혼자 생각한게 진짜 이 팀 개짱짱하다 나만 캔버스 잘 만들어내고 연결 잘해주면 된다 생각했다🫡

📚내 첫날 작업물 기록


내 개발 인생에서 현직자 개발 멘토가 아직 없었는데 해커톤에 프론트 멘토로 참여하신 멘토님 붙잡고 우리팀 캔버스 이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 2일간 멘토님 자주 찾아뵈면서 UI, 리덕스 등 많이 여쭤봤다..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이 KONVA 라이브러리를 제안해주셔서 바로 구글링멈추고 작업 들어갔다🔥
실제로 개발 들어가니 개짱짱한 라이브러리였다... 이런 라이브러리 제안해주신 것도 정말 멋있었다.. 난 왜 감탄만 하고 왔니..? 암튼 KONVA 시작해서 내가 맡은 이미지 페이지들 퍼블리싱 작업 다하고 커밋 올려두고 자러 갔다...

💡2일차 기록

아주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었다 디자인 오전에 나오고 디자이너랑 합의하면서 UI바꾼거 반영하고 등등의 오후까지는...
모든게 순조로웠고... 저녁에 이제 백엔드 연결하려고 보니까 엥...?

이미지 업로드 페이지에서 올려진게 이미지 편집 페이지로 안넘어가지는 이슈..발생...

이때 개멘붕이었다.. 생각해보니까 다른 페이지로 작업해둔걸 이미지로 넘어가지는 게 어려운 건데 쉽게 될 거라고 생각한 이 ㅁㅊ... 암튼 이거 갑자기 오후 늦게 일터져서 리덕스로 파일 저장한거 끌어오는거 구현하려고 난리 부르스를 쳤다

결국 해결 ㅜㅜ 이미 로그인을 리덕스로 쓰고 있어서 맘편하게 개발함

이야 산 하나 넘었는데 또 난관이 왔다....
다 구현해 놨는데 사용자가 KONVA에 영역선택할때 나는 흰색으로만 처리하게 둬서 이미지 그대로 백에 넘겼는디 선택영역의 색이 투명이어야 한다고 한다..
AI가 인식을 못해서 빈공간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건 프론트단에서 해결해줘야 해서 대희오빠도 나한테 조인해 이미지에 알파값이 0인걸 어떻게 적용해서 보내줘야될지 밤을 샜다.. 이게 둘째날 밤 12시였고,,, 퇴근 일찍할 것 같다고 생각한 우리는 해결하기 위해 밤을 새기 시작했다...

두번째 문제도 해결 ㅜㅜ 초면인 코드 하나만 바꿔주니까 해결됨...

코드 한줄 바꿔주니까 인식하는 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모두 개허탈...
하필 팀에서 메인 이슈가 내가 작업하는 KONVA에서 나왔을때 정말 죄송했다..
죄송할 일이 아닌데.. 내가 캔버스 개발 많이 해봣으면 팀원들 다 순조롭게 했을 텐데하면서 자책을 많이했다.. 원래도 발표를 나서서 하고 싶었지만, 메인이슈가 나에게서 나온 것도 있고 겸사겸사 최종발표 하고 싶으신 분에 저요!!! 지원했다

그렇게 모두가 밤을 새고 마지막날 6시에 개발 끝 영상 찍고 최종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디자이너와 발표를 맡은 내가 미친듯이 대본짜고 영상 취합하고 ...

사실 우리 아이디어가 타켓층이 명확하지 않아서 내가 정말 많이 걱정을 했었다.. 타켓층 -> 문제 해결 -> 서비스개발 -> 기대효과 의 플로우에 집착해 타켓층이자 아이디어 의도에 정말 집착을 했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으면 이게 다 쓰잘데기없다는 걸 알았다.. 타켓층에 집중할 필요없다. 메인 아이디어를 잘 살리자 이게 목표다!!

💡3일차 기록

우리팀은 서비스 메인 기능이 아주 뚜렷했고, 선택과 집중을 잘했기 때문에 메인 기능 어필위주로 3분 30초에 맞추려고 대본 수정하고 나 혼자 외우고 연습하고 이를 갈았다.. 발표 순서를 맨 뒤쪽으로 빼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 발표를 다 보는 타임으로 지정했다

나는 최종 발표를 맡았을때, 우리가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했는지 모두가 꼭 알아주길 바랬다. 또한 ⭐이 팀을 꼭 상받게 해주고 싶었다. ⭐ 이런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 디자이너 팀을 정말 상받게 해주고 싶었다..

최종 발표가 다가오고 난 멘트 수정에 수정에 수정, 쇼맨십, 말투 싹다 점검하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300명 앞에서 마이크 잡고 떨지않고 차분하게 3분30초내에 모든걸.. 끝내야한다는게 진짜 어려웠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해냈다ㅜㅜㅜ

앞에서 거의 반이상 팀이 시간초과 나는 상황에서 나는 평소 말이 빨라서 차분하게 이어가는 것에 집중하며 대본도 보지 않고 청중만 본 상태에서 말한다는게 진짜 극한이었다.. 하나도 흠 잡히지 않으려고 완벽하게 노력했던 것 같다 정말... 심사위원의 질문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내선에서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라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살면서 한 발표중에 제일 잘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걸 보여주고 들어왔다🔥

🏆결과는?⭐3위우수상!!!⭐


나의 인생 최고의 발표가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옆에 앉은 현재오빠한테 우리 받을 수 있겠죠..? 진짜 잘했는데ㅜㅜ🥹 하면서 찡찡댔는데 현재오빠가 아주 차분하게 잘 받아주셨다.. 후원기업상을 시작으로 특별상에도 안불리길래 진짜 마음을 놨다... 상받게 해주고싶었는데... 내 발표가 부족했을까..하며... 기분이 안좋았다...

이제 우수상 발표 시작하고 마지막 우수상에 우리가 불렸는데 마블링팀 불리는거 보고 진짜 바로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눈물나옴 진짜🥹🥹🥹

수상할때 내려가면서 운 애가 나밖에 없었는데 ... 진짜 프론트 개발하고, 발표준비하면서 이팀 진짜 개짱짱하다 꼭 상받게 해준다 내가 🔥🔥🔥🔥
이 생각으로 연습하고 개발한게 마음에 부담이었나보다 ㅋㅋㅋ 바로 눈물나왔다... 진짜 최고야 우리팀... 그리고 최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날 믿고 뽑아준 팀장 현재오빠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ㅠㅠㅠㅠㅠㅠㅠ

추가로, 문서 작업과 리드미 작성까지 😘

진짜 우수상 받고 너무 기뻐서 리드미까지 걍 바로 작성해버렸다...

사진도 다 취합해서 드라이브에 공유하고 아주 잔바리 업무까지 해낸 나 자신...

❤️자랑스런 한림대 실적❤️

우리 한림대에서 3팀이나ㅜㅜ(최우수 2, 우수1) 높은 성적으로 수상해가지고 난리났다 ㅋㅋㅋㅋㅋ 정말 자랑스러운 같이 개발자로 출전한 영훈, 강수오빠에게 엄청 축하드렸다!! 나도 그렇지만 오빠들도 진짜 자랑스러웠다.. 우리 한림대 개발자 영훈오빠, 강수오빠, 나 셋 본인들이 최종 발표까지 했고 팀의 상도 타왔기때문에 더 존경스럽고 눈물났다ㅜㅜ

사업단 선생님과 영훈선배님의 생생한 칭찬... 모음집... ❤️
한림대에 좋은 성적을 가져다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나도 이런 대형 해커톤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푸핫 기사도 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일보 기사 베리타스 기사 한국대학신문 쿠키뉴스

마지막으로 한림대 메인 홈에도...!!!

기사, 림대홈, 현수막까지 ㄷㄷ

흑흑 실물로 보러 춘천 가야겠따.... 감동이야 🥹

🏃후기🏃🏻

내 눈물 포인트가 3개 있다..

팀장님의 눈물나는 멘트...

디자이너인 민서님이 제일 못자셨다 우리중에... 너무 열정 짱짱 걸 디자이너로써 3인분은 해주셨다 진심으로.. 정말 최고다 저 멘트 보고도 눈물남 ㅋㅋㅋㅋ 내 인생 최고의 디자이너다,,

내 첫 개발멘토님...이 생기다🥹


내가 개발하면서 정말 많은 조언을 얻었던 따뜻한 멘토님...🥹
끝나고 감사인사를 못 드려서 슬랙으로 연락드렸다 정말 멘토님처럼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었고, 나도 시니어가 되면 멘토님처럼 멘토로 참여해 주니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첫 멘토님!!
이런 해커톤에도 참가하니 좋은 멘토님들과 알게될 수 있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사회자 스프러너님의 따뜻한 조언...

해커톤에서 개발도중 정말 이슈가 많았다. 특히 와이파이가 진짜 답이없었다..

와이파이가 안되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내인내인내를 참으면서 기다렸다
나도 계속 핫스팟 연결해서 따로 썼고.. 와이파이 도시락 나눠주시고 진짜 난리였다
하지만 우리보다 사회자님이 더욱 마음이 안좋으셨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진행하는 해커톤에 와이파이이슈라니 진짜 아찔하다
저 따뜻하고 소중한 사회자님의 멘트에 2차 눈물 ,, 아니 3일이 아니라 3년있었냐고,, ㅋㅋㅋㅋ 무박 3일 달리면서 우리보다 더 잠을 안자시고 끝까지 우리 옆에서 조언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행복했던 무박 3일 해커톤 끝~~~ 사실 아직도 꿈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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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 Junior Frontend Developer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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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0일

고생많았어 소현아~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