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기본기, 운영체제/네트워크, 알고리즘 등 공부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져서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던 중, 이러한 공부들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진로나 요즘의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IT 동아리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한 IT 동아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그때 굉장히 많이 성장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기에.. 대신 주말이 없었지만.. 고생은 미래의 내가.. 미래의 나야 잘부탁해ㅠ
수많은 IT 동아리 중 눈에 띈 건 매시업!
많고 많은 동아리중에 여기를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성장의 즐거움을 아는 친구들.. 이라니 너무 나의 니즈와 정확하게 일치했다.
보통 구글폼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리쿠르팅 페이지를 자체 제작했다. 그만큼 개발에 진심인 사람들이 있겠구나 싶었다! 채용 공고 및 지원서 작성 모든 부분에서 디테일을 신경쓴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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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과 티스토리, 깃헙을 적절히 써가며 활동 기록을 남기고 관리하는 것 같았다! 이것을 하냐 마냐는 운영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지 대한 척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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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멘트에서 찐 E들의 기운이 느껴졌다.. 난 E가 많은 분위기가 좋다 ^~^ 그리고 디스코드를 쓴다고 한다! 모각코의 근본인 디스코드를 쓰다니,, 얼른 합류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원서를 굉장히 오랜 시간 공들여 썼다!
처음엔 문제를 보고 너무 당황했지만, 최대한 내 의사 전달이 쉽고 어필이 될 수 있게끔 고민해서 차근차근 쓰니 한 일주일에 걸쳐 완성할 수 있었다! 다 매우 솔직하게 썼다. 사람들과 교류하며 함께 공부하면 큰 시너지효과가 나기에 합류하고 싶었고, 스터디나 커뮤니티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웹 서비스 사용성 개선은 거창한건 아니지만 로그인 이후에 내가 원래 있던 페이지로 돌아가게하는 로직을 썼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소양은 자바스크립트 기본기라고 했다!
2022년 3월 16일 ~ 3월 29일
(지원서 제출 후 수정 불가능, 임시저장은 가능!)
2022년 4월 3일 오전 10시
(서류 제출 수가 너무 많아서 기존 예정일보다 하루 늦춰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