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표를 양도 받을 수 있어서 방문했다.
컨퍼런스는 참여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다녀오니 흥미로운 주제도 많았고, 열심히 하는 분들을 많이 보니 동기부여가 되었다.

거의 시간 맞춰갔더니 굳즈는 거의 스티커만 남은 상태!
살짝 기대했는데 아쉬웠다. 1시간은 일찍 가야한다고 한다

시간을 맞춰가서 앞부분은 잘 못들었는데,
리액트는 컴포넌트 구조여서 애니메이션 구현할 때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
스벨트에서 transition API 를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다는 내용이였던 것 같다.

부모 컴포넌트가 리랜더링 될 때 자식도 같이 리랜더링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useMemo 를 쓰지만, 많이 쓰면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개발자가 기준을 가지고 사용해야하는데 React Compiler를 사용하면 Compiler 의 기준으로 자동으로 적용된다. 메모리의 과한 사용없이 성능 향상될 수 있다.

퍼블리셔로 오래 일하다보니 CSS에 관심이 많고, 가장 관심이 있었던 섹션이였는데 내용이 살짝 아쉬웠다. (살짝 자랑만 하다 끝난 느낌.)
오픈소스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 받았는데 이걸 진행해보고 싶기도 하다.

SEO는 매출하고 관련되어 있으니 가장 중요한 신경써야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표가 빠르게 상승하지 않아서, 항상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지 의문스럽고 확실한 정답이 없다고 느껴져서 들었던 섹션이다.
그런데 발표 내용이 명료하고 많은 고민을 하셨던게 느껴져서 발표자분과 함께 일하고 싶고 강남언니에서 일하고 싶어질 정도였다.

화면단에서 고화질 이미지 사용이나 컨텐츠가 많아지면서 성능 이슈를 항상 고민해서 들었던 섹션이다. GPU 사용은 생각하지 못 했던 방식이였다.
똑똑하고 정말 개발 좋아하신다고 느꼈던 분..
데이터 만 개 까지는 CPU 가 더 빨랐으나 그 이상은 GPU를 사용하는 것이 더 성능이 좋았다.

이전에 웹빌더 구축 퍼블리싱도 했었고, 웹빌더 관련된 기능 제작도 진행했던지라, 심지어 지금 웹빌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들었던 섹션이다.
발표자는 웹에디터를 텍스트/블럭/그리드 에디터로 중 그리드 에디터를 구현하셨다.
항상 블록 에디터만 보다가 그리드 에디터를 처음 알게 되었는다.
이커머스에서 오래 일하다보니 이 에디터가 판매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에디터일까? 를 고민했는데, 디자인이 중요한 웹빌더에서는 더 유용할 것 같고 개발코드를 모르더라도 커스텀이 더 자유로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