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ion Object - 선언 및 접근

ozzing·2024년 2월 5일

Companion Object란 동반 객체라고 불리는 클래스 내부에 정의하는 객체로, 클래스의 프로퍼티나 메소드 선언이 가능하다.

Static

자바의 Static은 정적인 프로퍼티와 메소드를 정의하는데 사용되는 키워드이다.

이들은 객체에 소속된 멤버가 아닌 클래스에 고정된 멤버로, 클래스 로딩이 끝나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클래스 별로 관리된다. 따라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어 유틸 함수를 만들 때 종종 사용된다.

public class NameUtils {
	public static String getName(String lastName, String firstName) {
    	return lastName + firstName;
    }
}

// 인스턴스 생성 후 사용
NameUtils nameUtils = new NameUtils();
nameUtils.getName("케", "로로"); 

// 인스턴스 생성 없이 사용
NameUtils.getName("타", "마마");

Object

object 키워드는 자바의 static과 new 키워드를 대신한다고 여길 수 있으며, 클래스를 생성하고 데이터를 적재하는 것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object Person {
	val name: String = "ozzing"
}

Person을 선언함으로써 Person 클래스를 생성하고 ozzing이라는 이름을 적재한다.

Class 내부 Object - Companion Object

다양한 차이점이 있지만 선언과 접근에서의 간단한 차이만 후술하였다.

클래스 내부에 object를 선언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선언할 수 있다.

class PersonClass {
	object Person {
    	val name: String = "ozzing"
    }
}

이 경우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PersonClass.Person.name과 같이 접근해야 한다.

class PersonClass {
	companion object {
    	val name: String = "ozzing"
    }
}

반면 companion object의 경우 동반 객체로 클래스 내부 객체에 접근할 때 PersonClass.name과 같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이유는 object 키워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object Person 내에서 new로 객체가 새로 생성되고 변수가 할당되는 반면, companion object을 사용하면 object 밖인 PersonClass에서 객체를 생성하고 변수를 할당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객체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객체명을 지어줄 수도 있다.

class PersonClass {
	companion object Person {
    	val name: String = "ozzing"
    }
}

이 경우에는 PersonClass.Name과 PersonClass.Person.name, Person.Name 세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