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개발 과정을 통해 내가 다시 확인한 것은
할 이유가 당장없는 것일지라도, 안할 이유도 당장 없다면 해도 되고, 얻는 게 있다는 것.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니까, 지금의 나를 위해 충분히 해도 되기도 하고
기분이 막연하고, 한없이 가라앉고, 왠지 안좋은 기억들만 스물스물 올라올 때, 손가락 정도는 내가 제어할 수 있구나 하는 개인적인 소회가 있음.
손가락 잘 움직이면 웹개발, 웹개발은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은 전부 해결은 못해도, 일부는 해결
물론 맨 처음에 배우는 건 참 힘들었었음. 같이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창}해서 교육 기간 내 1등할 생각도 없고, 밖에서 1등이라서 {창}하는것도 아닌 거 잊지 말기
그리고, 사전준비 작성하다만 것들 다시 보면서 해보기 가능하다면 같이
참고)
flask 배포 중 80포트를 연 순간 정체모를 ip에서 해괴한 req를 보내는것을 보았다. flask가 최소한의 보안기능이 있지 않을까했지만 했지만 우선 인스턴스 중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