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수업은 듣지만 쉽게 내것이 되지 못하고 계속 같은 개념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공부해야 하고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아 결국 슬럼프가 왔다.

슬럼프야 올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계속 누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

슬럼프 극복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목적을 정확히 설정하자

코딩을 배우는 목적 ? 취업 ,창업 등등 ..
내경우에는 당연히 취업. 어떤 마음을 개발자가 되려고 생각했었는지를 상기시켜보자.

나는 작업 결과물이 가시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 실적은 기록되지만 ) 노력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변수들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

내가 코딩을 배워서 하고 싶은것
개발자로 취업하기 .
왜 ? 내가 만드는대로 결과 물이 나오니까
( 물론 몇달 걸음마 연습중에도 내가 원하는 대로 1==1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사람보다는 예측이 쉽지 않은가 싶다 )

목표 지향적 공부를 하자

알수 없는 용어가 나올 때 패스하기, 단어에 집요하게 집착하지 말자
코딩 잘하려면 구글링을 잘하면 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

학문과 실제 목적이 있는 개발은 다르다 .

처음에는 대충이라도 해라
완벽해 지는 순간은 없다 .

코딩이란 코드로 된 문서를 작성 하는 것이다.
대단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기 보다는 코드로 된 문서 작성에 포인트를 두고 해보자 .

html css Js로라도 완성된 웹을 만들어보자

물론 유행하는 기술이나 선호되는 언어로 개발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자꾸 결과물을 만들어서 성취감을 쌓아가자 .
코딩 개발중 능력대비 가장 쉽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퍼블리싱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제대로 된 실력과 경혐이 있다면 무조건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기초를 잘하는 것도 강한 무기가 될 수 있음 )

기초를 단단하게 하면 이후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더라도 상상력이 풍부해저서 응용이 쉽게 된다 .

html,css는 쭉 보고 외우지 않고 익숙 해지기 (외우느라 시간 소요하지 말고 예제를 따라하면서 성취감을 갖자 )

JS는 절대 마스터 할 수 없음

제이쿼리는 2종 자동면허 같은 개념이다.
JS를 적당히 할 수 있다면 제이쿼리를 통해서 활용 하는 연습을 해보자 .

전체 로드맵에 대한 이해는 필수

(출처:https://ttj.kr/pdf)

당장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디쯤 온건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다보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