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밤알바, 유흥알바에 시선을 돌리기까지 두려움과 편견 그리고 나의 가치관에 반하는 선택이 아닐까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직 이쪽 업계에 발을 들여 본 적 없는 분들 안에선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분명 있을 것이
룸알바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특별한 사람은 아니며 그저 저 마다의 사연이 있어서 공통적인 목표가 돈일 뿐이다.
대게, 선 경험이 있는 지인이나 친구, 아니면 일을 해본 친구들의 추천 등을 통하여 밤알바와 유흥알바의 정보와 소개를 받기도 한다.
보통 이런 여성 구직자들의 경우 원하지 않는 개인 정보 유출과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
이들은 주로 텐프로, 텐카페, 룸싸롱알바 등으로 불리는 유흥업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보통 일에 적응을 잘하고 고 페이에 대한 욕심이 많은 언니들이 주를 이운다.
이런 일을 처음 하거나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경우 미수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퀸알바에서 일하다 보면 평소 내가 이루는 작은 회사에서의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대개 저속하고 야한 화제만 이야기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손님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가치관 등을 듣기 쉽기 때문에 사회의 동향 잡지식이 늘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