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를 시작하는 이유

minhyeong·2024년 10월 1일

저는 팀 내에서 개발 관련으로 말싸움 하는 것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의 투기장이 있습니다.

- SQL이냐 ORM이냐
- 외래키를 걸어야되냐 아니냐
- css-in-js vs css-in-css

본인이 중점을 두는 가치에 따라서 솔루션이 갈려지는 것들로 싸우는 것.
이런 것을 저는 개발철학의 공유라고 풀어내고 싶습니다.

이것은 또한, 제가 마주했던 면접관들이 제 이력서에서 가장 흥미로워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발철학의 공유라고요? 민형님의 개발철학은 무엇인가요?

그렇습니다. 저는 개발철학이라는 이름의 개똥철학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블로그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직접 구축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다보니까 서버비가 아까워지더군요...

그래서 velog를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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