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영속성 컨텍스트

박우현 (Joshua)·2023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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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속성 컨텍스트란?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과 DB 사이에서 객체를 보관하는 가상의 DB 역할을 한다.
엔티티 매니저(EntityManager)를 통해 엔티티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하고 관리하게 된다.

em.persist(entity)

위와같은 방법으로 엔티티 매니저를 사용해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한다.

  •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할 때 하나 만들어진다.
  •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엔티티의 생명주기

비영속(new/transient) : 영속성 컨텍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상태
영속(managed) :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상태
준영속(detached) :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삭제(removed) : 삭제된 상태

  • 비영속(new/transient)
    엔티티 객체를 생성했지만 아직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영속성 컨텍스트나 DB에 상관이 아직 없는 상태
Course course = new Course(requestDto);
course.setTitle("자바의 정석");
course.setInstructor("Teacher 1");
  • 영속(managed)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서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고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상태
em.persist(course);
  • 준영속(detached)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는 상태
//특정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들 때
em.detach(course);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을 때
em.close();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em.clear();
  • 삭제(removed)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엔티티가 삭제된 상태
em.remove(course);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 영속성 컨텍스트와 식별자 값
    = 엔티티를 식별자 값(@id로 테이블의 기본 키와 매핑한 값)으로 구분한다. (식별자 값이 없으면 예외 발생)
  •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저장
    JPA는 보통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순간 영속성 컨텍스트에 새로 저장된 엔티티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면서 이를 플러시(flush)라 한다.

📍영속성 컨텍스트의 장점

  1. 1차 캐시
    식별자 값으로 엔티티 찾을수 있으며 찾는 엔티티가 1차 캐시(영속성 컨텍스트 내부 캐시)에 있으면 데이터베이스 조회하지 않고, 엔티티를 조회한다.
    조회 방법 :
//em.find(엔티티 클래스 타입, 식별자 값)
em.find(Course.class, 1L);
  1. 영속 엔티티의 동일성 보장
    영속성 컨텍스트는 성능상 이점과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
Course a = em.find(Course.class, 1L);
Course b = em.find(Course.class, 1L);
System.out.println(a==b) // true
  1.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엔티티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직전까지 데이터베이스의 엔티티를 저장하지 않는다.
    내부 쿼리 저장소에 INSERT SQL을 차곡차곡 모아둔 후, 트랜잭션 커밋할 때 모아둔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ransaction = em.getTransaction();
// 엔티티 매니저는 데이터 변경 시 트랜잭션을 시작해야 한다.
transaction.begin();    // 트랜잭션 시작
em.persist(CourseA);
em.persist(CourseB);
// 여기까지 INSERT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내지 않는다.
// 커밋하는 순간 데이터베이스에 INSERT SQL을 보낸다.
transaction.commit();   // 트랜잭션 커밋
  1. 변경 감지
    JPA는 엔티티를 수정할 때는 update()라는 메소드 없어서 단순히 엔티티를 조회해서 데이터만 변경하면 된다. 이로 인해, snapshot을 사용한 변경 감지 기능을 사용해서 데이타베이스에 자동 반영한다.

    수정 순서:
    1. 트랜잭션 커밋 ->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플러시 호출
    2. 엔티티와 스냅샷(엔티티가 내부 캐시에 들어 올때 생성)을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 찾는다.
    3. 변경된 엔티티가 있으면 수정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로 보낸다.
    4. 쓰기 지연 저장소의 SQL을 데이터베이스로 보낸다.
    5.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커밋

  2. 지연 로딩(Lazy Loading)
    연관 관계 매핑되어 있는 엔티티를 조회 시 우선 프록시 객체를 반환(내부 캐시에 저장)하고, 실제로 필요할 때 쿼리를 날려 가져오는 기능이다. 즉, 필요할 때 데이터를 가져오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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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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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1일

영속성 컨텍스트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상세하네요. 엔티티의 생명주기부터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장점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연 로딩에 관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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