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C 패턴

전에도 다루어 본 적이 있듯이, MVC ( Model - View - Controller ) 패턴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 중 하나로써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Model, View, Controller로 구분하여 각각의 역할을 분리한 패턴을 뜻 한다.

• Model : 데이터와 관련된 역할을 맡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 View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담당하고, 사용자가 보는 화면과 버튼, 폼 등을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Controller : View로 부터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올 수 있도록 입력 값을 가공 한 후, Model에 전달하고, Model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가공하여 View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써 Model과 View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정하고 제어한다.

• MVC 패턴은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분리함으로써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고, 개발자들 간의 협업을 용이하게 한다.
  밑에 사진을 통해 MVC 패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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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M ( Object - Relational Mapping )

ORM ( Object - Relational Mapping ) 은 위에서 다루었던, MVC 패턴 중 Model 역할을 개발자에게 조금 더 쉽게 구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일단 이것은 이름 그대로 객체 ( Object )를 관계형 데이터( Relational data)에 매핑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클래스를 사용하는 자바와 같은 객체 지향 언어와 테이블을 사용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사이에 패러다임 불일치가 있기때문이다. 일단 "패러다임 불일치"라는 단어 안에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 내 지식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1. 상속

• 객체 지향 언어에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 테이블은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상속 관계의 객체를 저장하기도, 조회하기도 어렵다.

2. 연관관계

• 객체 지향 언어에서는 참조를 사용해서 객체와 다른 객체의 연관관계를 가지고 참조에 접근해서 연관된 객체를 조회 할 수 있다.
• 테이블은 외래 키를 사용해서 다른 테이블과 연관관계를 가지고 조인을 사용해서 연관된 테이블을 조회한다.

3. 비교

• 객체 지향 언어에서는 객체 끼리의 동등성, 동일성 비교가 모두 가능하다.
• 데이터베이스의 같은 행을 조회해도 객체의 동일성 비교에는 실패한다

이외에도 다른 패러다임 불일치 때문에 개발자는 중간에서 SQL과 JDBC API를 사용해서 변환 작업을 직접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일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면서 반복적이고 실수하기 쉬운 작업이 된다. 또한 개발의 중심이 객체가 아닌 데이터(SQL)로 이동이 될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는 객체지향적인 설계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ORM이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ORM은 CRUD SQL을 알아서 처리해줄 뿐만 아니라 객체 모델링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SQL을 사용하지 않고도 개발언어를 번역해주어 SQL을 대신 적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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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 Structured Query Language)

그럼 ORM이 대신 처리해주는 SQL이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저장, 조회, 업데이트, 및 삭제를 할 수 있으며, 많은 수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프로그램들이 SQL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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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출처 1
출처 2

"탱큐 ORM!" 👍
'23.04.24 - '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