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E Basic 합격 후기 및 공부 방법

pcy06·2023년 8월 15일

시험 동기

나는 GPT와 같은 상용 모델들도 이용해보고, 친구가 yolov5로 이미지 인식을 하는 것도 구경하며 개발자로써 AI가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활용성이 높은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생소한 용어들과 수학의 압박, 아주 넓은 범위 등 막상 배워보려 하니 "나중에 하자.." 라는 생각을 들게 해서, "배울 것들" 목록에만 존재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AICE Basic"라는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지원해주고, 응시까지 전액 지원으로 운영한다는 말에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고, 얼떨결에 AICE Basic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준비 과정

학교에서 "AICE Basic 종합 패키지" 수강권을 지급하였기에, 먼저 이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다.

전반적으로 AI의 개념과 작동원리, 자주 쓰는 모델 등 기본 개념을 학습하기 좋은 강의였다.

나는 AI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공부하고 싶었기에 모든 강의를 들었지만, 단순히 자격증만이 목표인 사람들은 기초 개념과, 시험을 볼 때 사용하는 AutoML인 AIDU ez를 다루는 강의를 중점적으로 듣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실습편]AICE 연습사례(회귀)_음원 흥행 가능성 예측(딥러닝+머신러닝)" 강의는 합격을 위해서는 꼭 들어야 할 강의라고 생각한다.

강의를 모두 들은 후에는,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연습문제 두 가지를 모두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다.

시험 내용

강의에서 들은 방대한 양의 개념에 비해, 시험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AutoML 서비스인 AIDU ez를 사용해 시험을 보는 만큼, 시험범위는 AIDU ez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시험 문제에 용어를 아주 다양하게 사용한다.
중앙값이 중앙값, 제2사분위수, Q2, median, 중위수 등등 아주 다양한 용어로 출제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용어들을 모르면 100%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강의를 듣는다면, 동일한 값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을 반드시 모두 기억하고 넘어가기를 권장한다.

시험의 구성으로는, 데이터 분석 파트가 거의 70%를 차지했던 걸로 기억한다. AIDU ez에서 제공하는 모든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이용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의 사용법과 용도는 반드시 익히고 응시하길 권장한다.

사실 모델링에서 겁을 많이 먹었는데, 긴장할 필요 1도 없다. 문제 조건에 아주 자세하게 파라미터 설정부터 변수 설정 조건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그냥 조건에 나온 대로만 잘 조정해주고 바로 학습시켜도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었다.

개인적인 후기

막연하기만 했던 AI의 개념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자격증만이 필요한 사람은 3일만 붙잡고 공부해도 붙을 수 있을 만큼 시험 난이도 자체는 쉬운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공부하면서 강의에 나온 수학 공식 같은 것들이 하나도 이해 안 돼서 걱정했는데, 적어도 시험에서는 그런 지식은 필요 없으니 안심해도 좋을 거 같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의 합격을 기원하며, 합격 인증으로 글을 마친다.


profile
백엔드 개발을 주로 하지만, 멋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에도 관심이 많아요 👀

1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3년 8월 15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