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시험 정보

강신현·2022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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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요즘 어플 제작 프로젝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중이다.
그 안에서 만난 팀원이 자신이 운영중인 기술 블로그를 보여주었고
정말 성실하게 (거의 1일 1포스팅..git commit도 마찬가지..)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고
나도 spring과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배운점들을 본 블로그를 통해 꼼꼼하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cs, 프로그래밍 관련 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잘 모르는 개념이 있을 때, 팀원들과의 소통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들을 공부하는 방법을 찾다가 자격증을 따는 방법을 생각했다. 혼자 개념들을 정리하며 공부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목표가 있는 편이 진행 속도도 빠르고 성취감 면에서 크게 다가올 것 같기 때문이다. (나중에 남는것도 있고 ㅎ..)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준비해서 정보처리기사를 따보기로 다짐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 상세 정보

- 시험 개요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한다.

- 난이도 조정

2020년부터 NCS 표준에 맞춰 시험 과목이 필기, 실기 모두를 포함해 대폭 개편되었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 난이도가 올라가 변별력 있는 자격증이 되었다고 한다.
(올라간 난이도로 인해 급감한 합격률은 내 정신 상태를 위해 스킵..)

- 시험 일정

우연찮게도 정기 1회 접수 마감이 오늘까지다.
하지만 필기 시험이 3월 5일인데 앱프로젝트가 3월 이전에 거의 마무리가 될 예정이므로 여유있게 정기 2회를 노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필기합격 후 4일 이내에 실기 응시 자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시험 준비

- 교재 비교 (시나공 vs 수제비)

https://m.blog.naver.com/wook2124/221994116930
위 블로그에 두 교재에 대한 비교가 잘 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시험 합격을 위해 중요한 개념을 빠르게 훑는다면 수제비,
세세한 내용까지 학습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싶다면 시나공이라고 한다.
내 공부 목적은 자격증 취득보다도 그 과정에서 자세한 개념들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므로 시나공이 더 적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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