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일차 - 마지막 HA 통과

김민찬·2021년 8월 20일
0

취업으로의 여정

목록 보기
103/196

드디어 마지막 HA가 끝났다.

이제 준비단계만 끝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프로그래밍은 아직까지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

HA 3 후기

솔직히 실망스러울 정도로 난이도가 낮았다.
빨리빨리 수강생들을 배출시켜서 없애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HA는 오전에 제출해버려서 오후에는 잠시 쉬었다가 추가적인 기능 구현을 해봤다.
생각보다는 오래걸렸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이 길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프로젝트 준비 중

지금 팀원을 모으는 중이다.
나는 프론트 엔드로 first project를 진행 해볼 생각이다.
적성에 맞는 것 같고, 재밌다.
다행히 구하기 힘들던 백엔드 포지션 인원을 구했다.
실력보다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을 생각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페어보다 내가 못할때였다.
같이 공부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번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다.

profile
두려움 없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