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일차 - 일주일 후기

김민찬·2021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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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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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와 프로젝트 준비를 하는 일주일이었다.

HA는 성공적으로 통과했고 이제 수료하기 전에는 두 번의 프로젝트가 남았다.
그 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나아갈 시간이다.

팀원은 4명 중에서 3명이 모였고 나머지 한 명은 아마 랜덤으로 배정되지 않을까 싶다.
실력보다 커뮤니케이션 위주로 모였고, 이것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는 프로젝트가 끝나봐야지 알 것이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백엔드를 전문으로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 것이다.
한 명은 오직 프론트엔드를 하려고 하고, 나머지 한 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를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를 지망하고 있다.

문제는 나도 프론트엔드로 길을 정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4명중 3명이 프론트엔드로 가고 싶은 것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한 명에게 운명을 맡겨야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지금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으므로 차차 고민해 봐야 겠다.

무슨 어플을 만들고 싶은가?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전부터 프로젝트때 아이디어를 제시하려고 생각한 것이 있다.
일기 감정표현 앱인 MOODA를 보면서 생각한 것인데, 이 아이디어를 영화 평가에 적용하고 싶었다.
만약 내 아이디어로 진행하면 프로젝트 중간중간에 아이디어들을 업데이트 하면서 블로깅하고, 내 아이디어로 프로젝트가 진행 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끝난 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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