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터미널을 이해하고 쓴 날이다. 내가 터미널을 쓸 때 그저 구글에서 나온 명령어를 복사를 해서 붙혀넣기 하는 것이 끝이었다.
CLI의 기본명령어를 정리하자면
$pwd
/home/[username]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명령어이다.
이라고 화면에 출력된다
$mkdir
폴더를 만드는 명령어이다.
$ls
폴더와 파일 목록을 터미널로 보여준다.
ls 명령어에는
숨어있는 폴더와 파일을 모두보여주는
ls -a
그리고, 파일의 정보를 보여주는
$ls -l
가 있는데 ls -l은 9자리의 글자로 출력된다.
그중 앞에 3글자는 유저 중간 3글자는 그룹 마지막 3글자는 다른유저를 특정한다.
각 글자 r은 read w는 write x는 execute를 의미하며 권한이 없을때는 -로 출력된다.
폴더의 진입을 위한
cd
파일을 생성하는
touch
그 이외의 자주 쓰이는 명령어들은
rm(remove) mv(move) cp(copy) 등이 있고
sudo라는 관리자 권한을 빌려오는 명령어도 존재한다.
패키지와 패키지 매니저
패키지는 말그대로 여러 파일을 하나로 모아둔 소포 같은 것 이다.
패키지 매니저는 변경, 삭제 등의 관리를 편하게 해주는 도구로 'play store' 같은 것이다.
우분투에서는 apt이라는 패키지 매니저가 있고 맥에는 brew가 있다.
Node.js
node.js를 설명할려면 먼저 런타임(runtime)을 설명해야 된다.
런타임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실행되는 환경으로 크롬, 사파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node.js는 JS(JavaScript)의 런타임 이다.
nvm
nvm은 node.js의 다양한 버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보통 아는 프로그램들은 버전 하나를 설치할 수 있고,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전 버전이 삭제되지만 nvm은 여러 버전들을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nvm ls
로 설치한 node.js의 버전들을 출력할 수 있는다. 그 중 설치하고 싶은 버전을
nvm install [설치하고 싶은 노드 버전]
으로 설치 할 수 있다.
npm
오늘 배운 것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npm이었다.
npm은 Node Package Manager이다. 필요한 모듈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듈 스토어이다.
npm모듈을 다운받는 이유는 작업의 시간을 단축 시키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미 검증된 모듈을 가져다 씀으로 인해 시간도 단축되고 신뢰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는 구나'라고 이해를 해서 쉽게 접근했다가 모듈도 쓰는 방법을 따로 배워야 되는 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다시 생각하면 정말 단순하지만, 그 단순한 방법을 몰라서 2시간 여를 구글링으로 보내고 겨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