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을 공부하면서 Java Script를 처음 공부할때 처럼 설렘을 느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 어렵지만 거기에 뒤따르는 재미도 있다.
지금까지 리액트를 구현하고 껐다 키면, 지금까지의 자료들이 다 사라지는 것을 보면, 내가 아는 웹 사이트들과의 괴리감이 느껴졌다.
만약 쇼핑몰에서 내가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오류가 나서 사이트를 껐다 켰을때, 장바구니가 다 날라가 버리면 허무해서 더이상 그 사이트에서 쇼핑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backend 기초들의 공부에서 나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SQL 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frontend 부분과 backend부분이 합쳐지는 순간 이렇게 어려울 수가 없다.
그래도 공부하다보면 계속 발전하고, 언젠가는 손쉽게 내가 원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