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Keep, Problem, Try) 라는 회고 기법을 사용하여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올해가 2% 남은 시점에서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서 블로그에 적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공개할 수 없는 내용을 제외하고라도 적어보고자 합니다. )
6월에 입사해서 관리자페이지를 맡아서 개발했다. 관리자 페이지이다보니 풀스택으로 개발했었다. (현재는 백엔드만 하고 있음) 최대한 빨리빨리 개발하는 데 집중하다보니 다음 기능을 개발하고자 코드를 보면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관리자 페이지를 하면서 배운 점은 if else를 여러개 쓰는 대신 early return 을 하거나 switch case문을 쓰는 것이 가독성이 좋다는 것이고, left join은 속도상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gRPC를 이용해서 API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처리하는 것을 했는데, gRPC에 대해서 코드적인 부분 위주로 공부해서 빨리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gRPC의 동작원리를 깊이 있게 공부하면 좋을 것같다.
알림 서버를 맡아서 개발하면서 테스트코드도 작성해보고자 하는데 쉽지 않다. DB에서 데이터 가져오는 코드가 대다수인데, 블로그 글 찾아보니 이부분은 거의 docker 사용해서 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