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 되면서, 한동안 어플리케이션 쪽을 공부한다고 미루어 놨던, 코테의 감을 살릴 때가 온거 같다.(취업시장에서 코테를 기본적으로 하더라) 이미 녹슬어버린 코테실력을 되살리기 위해서 한 노력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취업해야지)
사실, 취업만이 목적이라면 기업의 코테는 "대회"형식의 코테가 아니기 때문에, 코딩테스트가 진짜 무조건 100% 필수냐고하면 , 아닐 수도 있다. 과제형으로 뽑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2023년 BOJ 사이트에서 교내 알고리즘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학교에는 슬프게도 교내 알고리즘 대회가 없고, 한번쯤은 열어보고 싶다.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BOJ에서 정의한 출제 자격 "기준 A" 중 하나를 달성하면 된다.
- BOJ 1000문제 이상 해결
- Codeforces 레이팅 1600 이상
- Atcoder 레이팅 1200 이상
- ICPC 리저널 본선 30등 이상
ref: https://help.acmicpc.net/problem/add
이전 코테를 할 때는 Python을 선택해서 풀었다. Python이 접근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List를 선언할 때, 매번 "자료형"을 선언하지 않고, 빈 배열로 간단하게 "[]" 이렇게 선언해줄 수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동적언어도 결국 TypeSafe를 위해서 TypeHint,TypeScript와 같은 정적타입언어를 쓰다보니 그냥 이럴거면 애초에 Type이 있는 언어를 쓰자라고 생각이 들었고, 알고리즘에 관한 자료가 많이 있는 C++을 선택하기로 했다.
아마 이 글은 꾸준히 업데이트가 될 글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