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gastby에서 velog로 옮기다

chaeyeon·2023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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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10월경에 Jekyll에서 gastby로 블로그 이전을 했었다.
그런데 올해 다시 gastby에서 velog로 이전을 했다.

https://phrygia.github.iohttps://velog.io/@phrygia

왜 블로그 이전을 선택했나?

우선 Jekyll이나 gastby는 git을 사용해서 올리는 github 블로그 였기 때문에 반드시 노트북/데스크탑에서 작성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또한 Jekyll은 ruby로 되어있기 때문에 모르는 명령어가 많아서 초기 설정이 힘들었었다. 그래서 Jekyll에서 gastby로 이전했었다. 내가 사용한 gastby는 react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초기 설정과 설치, 수정이 쉬웠다.

그런 gastby에서 다시 velog로 갈아타는 이유는?

위에서 쓴 것처럼 항상 노트북이 필요한 환경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패드를 매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 손쉽게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손쉽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다가 티스토리/velog 중 고민하게 되었다.
티스토리는 커스텀이 자유롭긴 하지만 velog는 내가 처음 공부했던 책을 쓴 저자였던 벨로퍼트님이 직접 개발하신 블로그고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지 검색에서 velog가 쉽게 검색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velo를 선택하게 되었다.
+프엔 개발자분이 개발한 사이트라 이쁘고 깔끔한점도 마음에 든다.

아, 그런데!!

*맥으로 글쓸 때 화면

*아이패드로 글쓸 때 화면

왜땜에 아이패드는 하얀거죠..? 다크모드의 문제인가 싶어 라이트모드로 바꿔보니 잘 보인다.
다만 아이패드에의 에디터에서는 링크/코드 요런게 안보인다. 그래도 손쉽게 글을 쓰고 바로 올릴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 걸린 이후로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미각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체감상 80%정도 돌아온 듯) 기억력도 조금 떨어졌다. 그래도 체력은 어느정도 회복했으니 다시 열심히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블로그 이전을 결심했다!!

올 한해 잘 부탁해 ve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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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퍼블리셔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이직 성공한 신입 개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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