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사전 스터디 1주차 수업을 듣고 쓰는 글입니다.
수업 내용을 참고/인용하여 작성했습니다.
변수의 흔히 수학에서 수식에 따라서 변하는 값이나, 실험에서 변인이라는 단어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javascript에서의 변수(variable)는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담는 과정을 '할당(assign)'혹은 대입이라고 합니다.
변수 선언과 값을 할당하는 과정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이 간단한 수식만으로 life라는 단어는 egg라는 값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let life = 'egg';
const three = 5;
var false = true;
사실 제가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변수를 선언하는 명령어는 var
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var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이제 변수 선언에는 let
이나 const
를 쓰더라고요.
만약에 코드에서 var
를 보게 된다면 구시대의 유물을 보는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let
과 const
는 재할당이 가능하냐의 차이로 갈리게 됩니다.
let apple = 'juice' ;
console.log(apple);
//juice
let apple = 'pie';
console.log(apple);
//Uncaught SyntaxError: Identifier 'apple' has already been declared
이미 apple의 값이 'juice'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pie'라는 값은 또 할당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apple = 'pie';
console.log(apple);
//pie
변수 apple에 'pie'라는 값을 재할당해준다면?
문제없이 apple은 'juice'로서의 삶을 끝내고 'pie'로 재탄생합니다.
그에 비해 const
는 꽤나 뚝심이 있는 친구입니다.
const apple = 'juice' ;
console.log(apple);
//juice
const apple = 'pie';
console.log(apple);
//Uncaught SyntaxError: Identifier 'apple' has already been declared
let
과 같이 중복 선언이 안돼요.
apple = 'pie'
console.log(apple);
//Uncaught SyntaxError: 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값을 재할당해도 문구가 좀 달라진 채로 '이거 안돼'라는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const
는 상수 변수로서 변수값이 바뀌지 말아야 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젊게 살고 싶다면, 나이 앞에 const
대신 let
을 붙여 값을 재할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