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gl작업을 하다보면 만나는 msdf폰트에 대해 알아보자.
왜 이런 기술이 나왔을까? 우선 glsl에서는 그냥 쌩으로 폰트를 읽어 올 수 없다. 그래서 폰트를 이미지화 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사용되는 폰트의 크기는 다양할것이다. 사이즈별로 폰트를 이미지화 할 경우 각각의 크기별로 폰트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면 비 효율적일것이다. 그래서 이 msdf라는 기술이 등장했다.
msdf는 Multi-channel Signed Distance Fields 의 약자로 가장자리 부터의 거리의 정보를 3개 이상의 컬러 채널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두개의 채널이 겹치는 부분을 그려줌으로서 확대를 해도 선명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