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서버, 웹컨테이너, WAS?
클라우드에 아파치 톰캣을 호스팅하면서 웹서버=WAS라고 해놓고 넘어갔었다.
WAS로 모든 것을 퉁쳤던 이유는, 아파치 톰캣이 웹서버와 웹컨테이너의 역할을 둘 다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는 아파치(웹서버) + 톰캣(웹컨테이너)라고 해야지 명확한 구분이다.
2. 구분을 짓는 이유
WAS란 그림과 같으며, 모든 서버가 웹컨테이너를 필요로 하진 않는다.
다시 말하면, HTML과 CSS만으로 웹페이지를 만들면 동적 데이터 처리가 전혀 필요가 없다.
미리 만들어놓은 페이지만 사용자에게 보여줌.
ex) 회사소개 웹페이지, 공고문을 웹페이지 등
동적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기 전부터 웹서버는 존재해왔을 것이며, 추후 웹컨테이너 기능을 같이 쓰든지, 아니면 애초에 제품 자체에 웹서버와 웹컨테이너의 기능을 합해서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둘을 합한 것이 WAS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WAS" 또는 "WAS S/W"로 통칭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웹 응용 서버"로 사용되고, 영어권에서는 "Application Server" (약자 AS)로 불린다. (Wiki)
ex)
웹서버(Apache, 웹투비)
웹컨테이너 (톰캣)
WAS (Apache Tomcat, JEUS)
3. 서블릿? 서블릿 컨테이너(=웹컨테이너)?
서블릿이라고 불리는 것은 Java 클래스로, client의 요청이 있을 시 thread를 생성하여 동적 데이터 처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블릿 컨테이너는 서블릿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부가기능 또한 제공한다. 웹컨테이너의 다른 말.
CGI라는 방식도 있으며, 요청 때마다 구현체를 생성하여 처리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