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11월까지 오프라인 부트캠프가 끝난 후, 2개월 정도를 복습과 밀렸던 일들을 하면서 지냈다.
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피드백 받았는데 내 생각보다 할 것들이 많았다.
사실 생각해보면 자바 국비지원과는 다르게 6개월 정도의 기간을 투자한 것도 아니었고, 투자한 4개월도 당장 눈 앞에 개발할 것만 몰두하느라고, 공부의 시간을 두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할까라고 물어보는 것은 미련하기도 하지만, 정말 갈피를 못잡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항상 고민을 뒤로 뒤로 미루는 형태였다.
이런 일은 이래서 싫어, 저런 일은 이래서 싫어. 항상 불평불만만 가득하게 했었다.
많은 개발자 현업의 영상을 보고 직접 물어봤지만, 핵심은 2가지 였다
3개월 동안, 개발에 하루 8시간 이상을 쓰면서 그 과정을 영상이든, 블로그든 어떤식으로 매일매일 기록을 남길 것이다. 사실 적성을 많이 타는 일이라고 하는만큼, 100살 평생 인생에서 투자못할 일이 있겠는가! 싶다.
이 3개월동안 개발에 진심으로 다가가며, 흥미와 적성이 우상향할지 우하향할지 나의 달리기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