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T API: 웹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나 리소스를 URI로 표현하고 HTTP를 통해 요청과 응답을 정의하는 REST 아키텍쳐 스타일을 준수하는 API
- RMM: Richardson Maturity Model의 약어로 REST API를 구현하기 위한 0~3단계의 기준을 정해 구현하는 방법론
- 멱등성: 어떤 대상에 값을 여러번 적용해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특성
- HATEOAS: RMM 3단계로 응답에 하이퍼미디어를 보내도록 하여 클라이언트가 정적인 코드관리를 하지 않고 동적이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것
(HATEOAS를 포함하는 API를 REST API, HATEOUS를 제외한 모든 것을 구현한 API를 HTTP API라고 부른다.)
- Open API
- API Key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의 차이 - 아직 부족
Next.js와 React.js의 차이점, Next.js의 SSR 구동 방식
Study
- 불금 자료 정리
- DeepDive 프로그래머스 입문 76 ~ 78 풀이
Project
- 비밀결사단 프로젝트 기본 설정
-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 및 파일들 삭제
- tailwind 설정 후 테스트
- Route 구현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다. 잠도 계속 조금밖에 못자기도 했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스트레스 / 부트캠프에 대한 스트레스 /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 취업에 대한 막막함의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잠이 안오는 새벽에 봤던 글이 아직도 기억난다. "학원 출신, 국비 출신 개발자들은 개발자가 아니다" 를 시작으로 온갖 팩트 폭력과 일반화의 공격이 도배되있는 글을 봤다...
사실 나는 개발을 잘 못하고 공부하기가 싫어서 들어온 게 아니라 기초없이 개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기초 커리큘럼을 밟으며 공부를 할 곳을 찾다가 부트캠프를 찾게 되었다.
하지만 그 글을 비롯하여 관련된 학원 출신생들에게 공격을 하는 글들에는 댓글들이 폭발적으로 달려 있고, 글 작성자분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였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그 댓글을 봤을 때 색안경을 끼고 출신에 대한 불신부터 가지는 경향을 내비치시는 현직 개발자 분들이 꽤 보이셨다.
이것 또한 국비나 여타 부트캠프를 오게 된 비전공자분들 중에 공부에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부터, 생각이 없이 "학원만 끝나면 난 바로 개발자!" 같은 생각을 했던 나의 윗선배들이 일구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럼 나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 난 원래 이 입장이였고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다. 그래서 내가 공부를 하도록 강요하는 스터디들을 가입해서 공부를 하고 있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개발을 잘해야 하니 비밀 결사단을 만들어서 프로젝트 연습도 하고 있다.
그런데, 인식이라는건 생각보다 강렬히 작용하는 것 같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도 "부트캠프 출신?" 이라는 말만 들으면 뭔가 온 몸에 힘이 빠질거 같다는 생각이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번주다..
❌ DeepDive 137p ~ 153p
❌ DeepDive 프로그래머스 76 ~ 80 문제 풀이
✅ 비밀 결사단 스터디 프로젝트 개발(목표치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