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39일차는 기존 양식에 의거하여 작성하지 않고 약식으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왜 Express.js 공부를 해야하는가
이번주의 핵심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CORS
- Express.js
- Middleware
하지만 나는 도대체 왜 내가 Node.js 환경을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백엔드" 개발을 연습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 CORS, Middleware의 경우, 내가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이고 브라우저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열심히 보고 이해했다.
- 하지만 Express.js는 Node.js 환경에서 서버를 구축할 때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인데 내가 왜 열심히 배워야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어서 간단하게 과제를 해결하고 CRUD를 만드는 수준으로만 공부를 했다.
- 멘토님 +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풀스택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Node.js 환경에서 CRUD를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수준만 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듣고 CRUD까지만 공부를 진행했다.
- 그렇다보니 이번주에는 많은 공부를 했다기 보다는 학습 진행 과정에 대한 불만 으로 땡깡을 부렸던 것 같다. 최소한 이 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않을거였다면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피로하고 몸이 안좋다보니 이번주에는 공부를 많이 회피했다.
Flaground 프로젝트 하차의 영향
- 생각보다 공부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안좋은 방향으로...
- 내가 바쁘게 살았던 이유는 스터디도 많고, 개인 공부도 해야하고, 외부 스터디도 있는 마당에 프로젝트도 계속 조금씩 수정해줘야 했다는 점이다.
- 늘 시간에 쫒긴다는 마인드가 있었고, 빨리 여유시간을 내야만 했기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들의 준비를 미리미리 하고 여유시간에 프로젝트를 건드렸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차해버리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공부를 잠시 놔버렸다.
- 역시 나는 힘들더라도 계속 갈궈야 뭔갈 이뤄내는 사람인 듯 하다. 능동적이지 못하고 상당히 수동적이며,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매 주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한 척 하려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 같다(ㅠㅠ)
-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불사올라보도록 하겠다.
Success Day's to-do
✅ 프로그래머스 "구슬을 나누는 경우의 수" 포스팅
❌ DeepDive 342p ~ 358p
❌ 카카오톡 특정 위치에 마커 찍기 프로젝트 셋업, 기본 레이아웃 구성
❌ 6주차 이후 단어 정리, 에러 정리
🔶 DeepDive 프로그래머스 89~90번 풀이(89번만 풀이)
❌ Weather Indicator 리팩토링 전, 후 간단한 디자인 / 회고
Next Weekend to-do
- DeepDive 342p ~ 370p
- 카카오톡 특정 위치에 마커 찍기 프로젝트 셋업, 기본 레이아웃 구성
- 6주차 이후 단어 정리, 에러 정리
- 8주차 불금 내용 정리
- Weather Indicator 리팩토링 전, 후 간단한 디자인 / 회고
- DeepDive 프로그래머스 90~92번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