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와 캐싱

myeongwang·2025년 9월 14일

프록시

프록시(proxy)는 중간에서 대신 연결을 처리해주는 서버나 SW
쉽게 말해, 사용자가 직접 목적지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 프록시 서버를 거쳐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자원에 접근하는 방식.

EX

내가 웹사이트 A에 접속하고 싶을 때 → 내 컴퓨터가 바로 A로 가지 않고, 프록시 서버에 먼저 요청을 보냅니다.
프록시 서버가 대신 A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 그 결과를 나한테 전달해 줍니다.

📌 프록시의 주요 기능

  1. 보안/익명성 제공: 실제 IP 주소를 숨기고, 프록시 서버의 IP로 접속하게 만듦.

  2. 캐싱(Caching):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더 빠르게 제공.

  • 자주 쓰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더 빨리 꺼내쓰는 방식
  • ex) 인터넷 브라우저도 내가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의 이미지나 파일을 캐시에 저장해 두고 , 다음 접속 때 새로 다운로드하지 않고 캐시에서 꺼내서 보여줌

캐시의 장점

  • 속도 향상 - 원래 저장된 위치(서버,DB,디스크)보다 가까운 곳에서 바로 가져오기에 훨씬 빠름
  • 부하 감소 - 서버나 네트워크에 매번 요청하지 않으니 트래픽 절감
  • 비용 절감 - 자주 쓰이는 데이터에 대해 반복 연산이나 다운로드 줄어듦
  1. 접근 제어: 회사나 학교에서 특정 사이트 차단할 때 사용.

  2. 트래픽 관리: 네트워크 부하 분산이나 속도 향상.

profile
Real Cryptocurrency Trader & AI Engineer LV.0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