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proxy)는 중간에서 대신 연결을 처리해주는 서버나 SW
쉽게 말해, 사용자가 직접 목적지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 프록시 서버를 거쳐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자원에 접근하는 방식.
내가 웹사이트 A에 접속하고 싶을 때 → 내 컴퓨터가 바로 A로 가지 않고, 프록시 서버에 먼저 요청을 보냅니다.
프록시 서버가 대신 A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 그 결과를 나한테 전달해 줍니다.
보안/익명성 제공: 실제 IP 주소를 숨기고, 프록시 서버의 IP로 접속하게 만듦.
캐싱(Caching):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더 빠르게 제공.
캐시의 장점
접근 제어: 회사나 학교에서 특정 사이트 차단할 때 사용.
트래픽 관리: 네트워크 부하 분산이나 속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