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est & Response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요청을 보냅니다.
"로그인 시켜줘"
"회원가입 시켜줘"
"메세지 삭제해줘"

이 때 API라는 체계를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 체계적으로 API를 관리하기 위해 REST API가 등장했습니다.
REST API는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해 통신하며, 이전보다 주소 개수가 더 줄어들고 통일된 http 메서드로 요청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청을 보낼 때는 보낼 정확한 서버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서버주소는 '서버주소/A'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버주소는 말 그대로 서버 컴퓨터가 위치한 곳의 주소이고, 슬래시 뒤의 A라는 곳에는 원하는 요청 기능을 씁니다.
예를 들어 서버주소/signin 은 로그인 기능을 수행하고 서버주소/signup 은 회원가입 기능을 수행하는 식입니다.

CRUD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요청을 보낼 때 이 요청들을 크게 4가지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CRUD라고 불리는 이 4가지 대표적인 요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reate = POST

create는 서버에 정보를 올려달라는 요청입니다. create는 POST 메서드를 사용해 요청합니다. POST를 통해 해당 URI를 요청하면 리소스를 생성합니다.

Read = GET

read는 서버에서 정보를 불러오는 요청입니다. read는 GET 메서드를 사용해 요청합니다. GET를 통해 해당 리소스를 조회합니다. 리소스를 조회하고 해당 도큐먼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져옵니다.

Update = PUT, PATCH

update는 정보를 바꾸는 요청입니다. update는 PUT 혹은 PATCH 메서드를 사용해 요청합니다. PUT은 데이터 전체를 바꾸고 싶을 때, PATCH는 데이터의 일부만 수정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Delete = DETELE

delete는 정보를 지우는 요청입니다. delete는 DELETE 메서드를 사용해 요청합니다. DELETE를 통해 리소스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HTTP 상태 코드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응답을 합니다. 이 때 응답은 잘 됐다는 성공일 수도 있고, 잘 안됐다는 실패일 수도 있습니다.

1. 200: 성공은 200번대 코드로 표현됩니다. (200, 201 ...)
2. 400: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문제가 있는 경우, 400번대 코드로 표현됩니다. (401, 404, 405 ...)
3. 500: 서버에 문제가 있는 경우, 500번대의 코드로 표현됩니다. (500, 501 ...)

JSON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데이터를 보낼 때 json 양식을 사용해 전달합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 [
        {
           "이름": "Apple",
           "운영체제": [
               "macOS",
               "iOS"
                       ]
        },
        {
           "이름": "Microsoft",
           "운영체제": [
               "MS-DOS",
               "Windows"
                       ]
        }
    ]
}

{}를 통해 객체를, []를 통해 배열을 담을 수 있습니다

총정리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는다. 이 때 필요한 데이터를 JSON 형식으로 주고받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