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위해 공부하던중 CCNA를 취득했더니 아마존 클라우드가 알고싶어졌다.
그래서 아마존 클라우드를 공부했더니 모르는 말 투성이였다..
전반적인 IT 지식이 하나도 없는것같아서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한 32살 아재의 기록
일단 리눅스를 써보고싶어서 당근마켓에서 7만원주고 HP steram 14를 구입.
저사양에서도 가볍게 돌아간다는 리눅스 민트 20을 설치했다.
우분투를 깔라는 말이 있었지만.. 32gb emmc에 깔기에는 용량이 빠듯할거 같아서 패스!
개발자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누어지고 각자 뭐 로드맵이 있던데. 잘 모르겠으니까 하나씩 다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은 생활코딩의 WEB1 강의를 따라해보았다.
알게된 것
- 기초적인 HTML 태그(나 어릴때 인터넷에 사진올리거나 링크걸때 쓰던 그것)
- Velog에서도 노션에서 쓰던 단축키들이 먹힘
- 웹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로 통신하는가(CCNA에서는 패킷트레이서로 패킷 흐름만 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서 신기했다)
- 간단한 리눅스 터미널 명령어들 (ls,cd,mv,mkdir,cp 등..)
- 생각보다 CLI 재미있음 (아직까지는)
- github의 존재 + 회원가입
- apache2의 존재 + 설치
- atom 의 존재
- 리눅스의 저장소 개념
문제점
- 컴퓨터 과학에 대한 근본이 없어서 CPU의 작동원리같은걸 봐도 잘 이해를 못하겠다..
- 알아야 할것이 너무 많은데, 어떤 순서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계획을 짜야할것같음. 그런데 목표가 명확하지 않음
잘 모를때는 일단 이것저것 해보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