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회고

악식·2024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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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일단락 됐다.
좋은 시기다.

무엇을 했는가

  • 퇴사 결정 : 좋은 조건의 직장이었다. 그러나 나를 죽이는 곳에 있을 이유는 없다.

  • 프리랜서 : 기술을 비즈니스로 이어주는 게 엔지니어링이다. 지금까진 비즈니스를 몰랐다.

  • 사이드 프로젝트 : 시작이 반이다. 완성이 나머지 반이다. 적어도 새 기술을 배우는 두려움은 없어졌다.

  • 구직 활동 :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장은 상황이 안 좋다. 그래도 맘이 맞으면 갈 곳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만 둘 것들

  • (다른 계획들을 완수하기 전까지) 새로운 계획을 만들기 : 나에겐 계획이 많다.

  • 과장하지 않기 : 그게 상대를 믿는 태도이다.

계속 해나갈 것들

  •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 애자일, MVP 중요하다. 내 프로젝트에서도 그렇다.

새롭게 시작할 것들

  • 책 읽는 버릇 만들기 : 독서는 쉬운 일이다. 독서하는 버릇을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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