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일단락 됐다.
좋은 시기다.
퇴사 결정 : 좋은 조건의 직장이었다. 그러나 나를 죽이는 곳에 있을 이유는 없다.
프리랜서 : 기술을 비즈니스로 이어주는 게 엔지니어링이다. 지금까진 비즈니스를 몰랐다.
사이드 프로젝트 : 시작이 반이다. 완성이 나머지 반이다. 적어도 새 기술을 배우는 두려움은 없어졌다.
구직 활동 :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장은 상황이 안 좋다. 그래도 맘이 맞으면 갈 곳이 있을 것이다.
(다른 계획들을 완수하기 전까지) 새로운 계획을 만들기 : 나에겐 계획이 많다.
과장하지 않기 : 그게 상대를 믿는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