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에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회고 및 팀원간 피드백을 권하여, 깃허브 issue에 각자 회고와 그 게시글의 댓글에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기로 했다.
jswxxx
일단 깊은 공감하나 하고 갑니닼ㅋㅋㅋㅋ CSS덕분인지, 리액트 덕분인지, 저는 절대 프론트개발자가 되지 않기로 결심했답니다^^
내일 우리 같이 종일 CSS 건드릴 것 같은데 함께가시죠. 그러면 덜 힘들지 않을까요?ㅎㅎ
JCxxx
재훈님 미적감각이 조선시대라면 저는 뗀석기 시대일거 같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고든 램지도 울고 갈 정도의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latxxx
빛 재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재훈님이 아니었다면 우리 프로젝트의 처음과 마지막을 모두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재훈님께서 로그인과 세션관리를 완벽하게 구현해주신 덕분에 모든 테스트와 구현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서비스의 디자인 컨셉을 잡아주신 덕분에 신속한 프로젝트 마무리가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CSS 앞잡이(x) 길잡이(o)가 되어주시어, 우리 모두가 멋진 서비스 화면을 만드는데 총력을 쏟게 해주십쇼!! ☺️
4주 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리액트로 어떻게든 상태 관리를 완료했고, 그만큼 react와 더 친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끝난게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는 리덕스, 타입스크립트 적용하면서 리팩토링에 들어가야한다.
redux.. 아니나다를까.. 복잡해진 상태관리는 react만으로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4주 동안 복잡성을 가진 상태관리에 엄청 두들겨맞았다. 상태 관리가 복잡성을 가지는 순간 효율적인 코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redux임을 온 몸으로 느꼈다. 사실 일찍이 redux를 도입했다면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더 시간을 쏟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한 느낀 점은 프로젝트를 끝낸 후 진행한 기술 발표에 "redux 도입 필요성" 주제를 담아보았다. 리덕스.. "두드려 맞아봐야 안다"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4주간의 프로젝트 회고를 마치도록 하겠다.
이제 열심히 구직활동과 사이드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할 차례다. 늘어지지 말자. 파이팅!
퍼스트 프로젝트가 끝난 후, 동일한 팀원들과 파이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우리는 지난 퍼스트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완료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달래기로 다짐한 후, 다시 zoom에서 만나 주제 선정을 시작하였다.
정말 보편적인 To-do 아이템으로 마친 first project에 생애 첫 프로젝트의 맛을 봤다면, 이번 final project에서는 특색이 있으면서도 특정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웹을 구축해보기로 했다.
팀원들 각자 아이디어를 들고왔으며,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도를 높게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밤 하늘 별을 담은 사진 모음 웹"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따지고 보면 pintrest 혹은 그 외 여러가지 테마의 사진, gif 모음 웹이 있고, 많은 사용자들이 그러한 웹을 통해 자신의 ppt 등 자료에 활용하곤 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 역시 To-do와 비슷하게 보편적인 웹으로 보인다. 하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oo산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며 대리만족하게 해주고, 그 사진의 장소 공유, 마치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만의 공간은 그리 보편화되어있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과감히 특정 관심사를 가진 특정 사람들을 위한 싸이월드 혹은 인스타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는 밤하늘의 감성과 별을 좋아하는, 별 출사를 취미로 가진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여 별 출사에 맞게 웹 전반적으로 다크테마를 중심으로 별 사진들을 배열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4주, SR 끝내면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은 정작 3주. 그래도 2주 프로젝트보다는 주어진 시간이 많다. 지난 프로젝트 당시 SR을 꼼꼼하게 하지 않은 탓에 코드를 한참 작성하는 도중 기능 flow가 점점 꼬이게 되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어 긴급회의를 가진 후 새벽 5시까지 코드 재정비한다고 고생했던 기억을 교훈으로 삼아 이번에는 SR에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물론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수정을 해야할 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여 SR에서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로 했다.
애자일 방법론
애자일 방법론이란 짧은 주기로 사용자가 사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가면서 커뮤니케이션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슈 사항들을 바로 바로 제거하면서 개발하는 방식.
예를 들면, 베타버젼으로 서비스를 출시 한 후 즉각적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곧바로 수정에 이어지게 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완성도를 높이며 동시에 사용자의 신뢰도 얻는 방식.
베타버젼 없이 장기간 개발작업 후 바로 정식버전으로 출시하는 '폭포수 방식'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참고: https://brunch.co.kr/@insuk/5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나는 first project와 마찬가지로 이번 final project에서도 프론트엔드를 맡기로 했다. 나를 포함해 총 3명이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나머지 1명은 백엔드의 역할을 맡으며 티키타카하면서 개발을 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지난 번과 같이 로그인 관련, 각 종 모달을 맡았으며 유저 정보 관리를 담당하였다.
지난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고, 전반적으로 모달로 진행하기로 하여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할 것만 같다.
또한 많아진 컴포넌트들로 인해 상태관리가 복잡해질 것 같은데.. Redux를 도입할 것인지 오로지 React로만 해결해볼 것인지 고민도 해보았다. 결론은 React로만 상태관리를 해보자!이다.
그 이유는 리액트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했고, 그 만큼 React의 능숙도를 높이고 싶어서이다.
분명.. 이번 프로젝트 마치고나면 Redux의 도입을 그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않을까싶지만.. 그래도 피나 철철 나도 피가 굳고 딱지가 떨어져나가면 굳은 살이 되듯이, 나의 성장을 위해 이번엔 Redux 없이 React만으로 상태관리를 해보겠다!!
자, 이번 프로젝트도 즐겁게 시작해보자!!
부트캠프에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회고 및 팀원간 피드백을 권하여, 깃허브 issue에 각자 회고와 그 게시글의 댓글에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기로 했다.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
끝까지 책임감 가지고 해내기
뭐든 즐거워하기! 좌절은 곧 팀에게 영향이 간다는 것을 명심명심명심!!
텐션 떨어지면 박보영 보고오기
코딩은 피아노 연주처럼 아름답게 :)
JCxxx - commented on 28 Nov 2020
스키마에 대한 것은 oo님이나 저한테 말씀드리면 이해하실때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교훈에서 하신 말씀처럼 저도 프론트엔드에 공부를 소홀히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컴포넌트 설계에서 뇌정지가 많이 오더라구요 😭
욕심에 대해 회의에 독이 된 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적극적인 피드백과 의견이 저희 팀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부터 같이 힘내서 해봐요! 😆
latxxx - commented on 28 Nov 2020
가장 신중하면서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해주시는 재훈님 덕분에 SR 설계가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팀 프로젝트의 가장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별**'에 대한 아이디어 hook 만으로도 재훈님께서 8할 이상의 기여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2주 프로젝트에서처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재훈님의 압도적인 프론트엔드 개발 기여를 기대합니다!! 우리 화이팅 😸
우려스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원간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의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한 주였다.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지금 이 초심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파이팅!!
부트캠프에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회고 및 팀원간 피드백을 권하여, 깃허브 issue에 각자 회고와 그 게시글의 댓글에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기로 했다.
latxxx
모달부터 컴포넌트 상속들에 이르기까지, 이미 지대한 결과물을 보여주신만큼, 조금은 페이스조절 하셔서 여유와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훈님 덕분에 이 컴포넌트, 저 컴포넌트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1,2주차 감사했습니다!
jswxxx
충분히 잘 하고 계시고, 결국엔 해결이 될 것을 믿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에러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혹시나 도움드릴 수 있는 것은 꼭 돕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JCxxx
First Project 때 처럼 같이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봅시다!
역시 프로젝트 시작하면서 우려했던대로 컴포넌트들이 많아지고 상태관리가 복잡해지면서 state-props 경로가 꼬이기 시작했다. 같은 모달이지만 부모-자식 컴포넌트로 구성일 때도 있었으며, 형제 컴포넌트일 경우도 있었다.
모달로 이루어진 홈페이지라 이중삼중 모달을 관리해야할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후.. 리액트를 배우려면 모달을 다뤄보길 권한다..
부트캠프에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회고 및 팀원간 피드백을 권하여, 깃허브 issue에 각자 회고와 그 게시글의 댓글에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기로 했다.
latxxx
로그인과 세션, 토큰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고 깊게 체득하신 것 같아서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재훈님께서 작성하신 코드를 통해 저도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론트엔드 모든 테스트의 시발점을 멋지게 컨트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JCxxx
같이 CORS나 쿠키, 세션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눠서 보안과 리액트에 대해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여러 주제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jswxxx
저도 함게 노력하며 재훈님이 겪으시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이제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는 경지까지 온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내용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ㅠㅠ CORS에 룰이 있기는 한지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력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퍼스트 프로젝트에서 다룬 로그인은 그저 물에 발가락만 퐁당 담궜다 뺀 것에 불과했다.
jwt를 도입해 accesstoken을 다루는 그 과정에 만난 각종 에러들..
어휴 개발자도구창이 빨간색으로 도배되었을 때의 기분은 정말.. 아름답다!!!
4주차 회고는 해당 포스트의 메인 주제로, 최상단에 올라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