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ession in View: Hibernate(하이버네이트)
Open EntityManager In View: JPA
관례상 OSIV라 한다.
OSIV를 왜 알아야할까?
OSIV를 모르면 장애로 이어질 수가 있다. 트래픽이 조금만 많은 서비스에서는 OSIV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장애가 났을 때 장애 원인을 알 수 있다.
아래에서 장단점과 왜 잘못 사용하면 장애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OSIV ON
스프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스프링 부트를 실행할 때 발생하는 WARN 문을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WARN 3597 --- [ restartedMain] JpaBaseConfiguration$JpaWebConfiguration : spring.jpa.open-in-view is enabled by default.
예전부터 궁금했다.
이게 뭘까? 왜 Warning이 뜨는거지? 내 프로그램은 문제없이 작동하는데?
spring.jpa.open-in-view
: true 기본값이 기본값을 뿌리면서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warn 로그를 남기는 것은 이유가 있다.
JPA가 언제 DB 커넥션을 가져오고 언제 DB 커넥션을 DB에 반환할까?
기본적으로 서비스 계층에서 DB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 JPA의 영속성 컨텍스트가 DB 커넥션을 가져온다.
그리고 OSIV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처럼 최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때 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View Template
이나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 로딩(Lazy)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연 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이것 자체가 큰 장점이다.
OSIV의 장점
엔티티를 적극 활용해서 지연 로딩 같은 기술을 컨트롤러, 뷰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중복도 줄이고 투명하게 지연 로딩을 끝까지 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코드의 유지 보수성 부분에서 큰 장점이 된다.
OSIV의 치명적 단점
그런데 이 전략은 너무 오랜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랄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장애로 이어진다.
spring.jpa.open-in-view
: false OSIV 종료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데이터베이스 커넥션도 반환한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다.
OSIV를 끄면 모든 지연 로딩을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작성한 많은 지연 로딩 코드를 트랜잭션 안으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view template
에서 지연로딩이 동작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에 지연 로딩을 강제로 호출해 두어야 한다.
커멘드와 쿼리 분리
실무에서 OSIV를 끈 상태로 복잡성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Command와 Query를 분리하는 것이다.
보통 비즈니스 로직은 특정 엔티티 몇 개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복잡한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 쿼리는 화면에 맞추어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복잡성에 비해 핵심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보수 관 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다.
단순하게 설명해서 다음처럼 분리하는 것이다.
보통 서비스 계층에서 트랜잭션을 유지한다. 두 서비스 모두 트랜잭션을 유지하면서 지연 로딩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 김영한 강사님은 고객 서비스의 실시간 API는 OSIV를 끄고, ADMIN 처럼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는 OSIV를 켠다.
참고: OSIV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싶으면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13장 웹 애플리케이션과 영속성 관리를 참고하자.
출처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2 - API 개발과 성능 최적화
게시글 속 자료는 모두 위 강의 속 자료를 사용했습니다.